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 승인 |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SNS 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3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사진은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이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SNS 타임즈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진행되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할 미래교육에 대해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7.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추대되었고, 임기는 2년이다.
▲ 23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모습.(사진 좌로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SNS 타임즈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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