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BCEX ‘일본 시장 진출’
암호화폐 시장 선점해 ‘디지털 금융산업 주도 야망’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디지털자산 암호화폐 거래소 BCEX 코리아가 글로벌 정책에 맞춰 일본지역에 거래소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BCEX에 따르면 BCEX 일본지역 디지털자산 거래소 ‘OKUBIT’은 일본의 메이져 블록체인 미디어사인 ‘디지털 파이낸스(Digital Finance)’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디지털 파이낸스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Japan Blue Castle에서 만든 미디어회사다.
이로서 BCEX 코리아는 움직임이 활발한 일본 디지털 자산 거래 시장을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여 한층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BCEX 코리아는 최근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신중을 기하고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당초 예상했던 날짜보다 서비스 오픈을 연기한 상태다.
BCEX 글로벌은 암호화폐 시장을 선점해 미래 디지털 금융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가진 일본의 흐름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BCEX는 일본 거래소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내 홍콩, 대만까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BCEX글로벌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CEX 코리아 측은 “BCEX 글로벌과 BCEX 코리아의 유동성을 연계해 트레이더 및 제도권 고객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EX 글로벌은 OEX거래소를 인수해 동남아 지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OEX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로 기술 지표, 제품 라인, 안전 제어 시스템 등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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