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획시리즈] 파이코인(5 회): 파이코인, 미래는 어디로?
제2의 비트코인이 될까?... 파이코인 과연. 비트코인처럼 날아 오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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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파이코인은 2025년 2월 20일 오픈 메인넷을 열고 거래소에 상장되며 세상으로 나왔어요. 6년간 스마트폰으로 채굴한 이 코인은 이제 “제2의 비트코인”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죠. 백서의 약속, 기술적 가능성, 그리고 커뮤니티의 의문 속에서 파이코인의 미래를 팩트로 들여다봅시다. 과연 이 코인은 비트코인처럼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백서의 꿈: 스마트 컨트랙트와 1,000억 개
파이코인 백서는 “총 1,000억 개의 코인을 발행하고, 80%를 사용자에게 나눠준다”고 했어요(pi.network 백서). 더 나아가 “일상적인 사람들이 보안하고 운영하는 암호화폐 및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목표로 삼았죠. 스마트 컨트랙트는 계약을 코드로 자동 실행하는 기술로, 결제부터 탈중앙 금융(DeFi)까지 가능하게 해요.
2025년 3월 16일, 파이코인은 OKX, Bitget, MEXC에서 1.67달러에 거래되고, 하루 8천만 달러 넘게 오가요. 하지만 백서가 약속한 스마트 컨트랙트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어요. X에서 “스마트 컨트랙트가 없으면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나와요. 백서의 꿈이 현실 되려면 기술적 진전이 필수예요.
비트코인과의 비교: 가능성과 차이
비트코인은 2009년 0원에서 시작해 2025년 3월 약 7만 달러(9천만 원 이상)가 됐어요. 총 2,100만 개 한정, 하루 거래량 200억 달러 이상으로 자리잡았죠. 파이코인은 6년 만에 1.67달러, 1,000억 개 발행 예정, 거래량 8천만 달러로 출발했어요.
X에서 “비트코인도 처음엔 작았어요. 파이도 10년 뒤엔 가능성 있다”는 낙관론이 나와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희소성으로 가치를 키웠는데, 파이코인은 공급량이 5,000배 많아요. “너무 많아서 가치가 안 오른다”는 우려도 커요. 백서는 락업(Lockup)으로 유통량을 줄인다고 했지만, 효과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어요.
기술적 기반: SCP의 강점과 의문
파이코인은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을 사용해요. 백서에 따르면, SCP는 전기 낭비 없이 “분산된 노드들이 합의로 거래를 확인”하는 기술이에요.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보다 효율적이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의문을 던져요.
“SCP는 이론적으로 훌륭하지만, 대규모 거래 안정성은 검증되지 않았어요”라는 지적이 나와요. 비트코인은 15년 넘게 해킹 없이 버텼지만, 파이코인은 메인넷 시작(2월 20일) 후 약 1개월 만에 일부 사용자가 “거래 속도가 느리다”고 X에 올렸어요.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려면 네트워크가 더 튼튼해져야 한다는 뜻이죠.
스마트 컨트랙트: 약속과 현실의 간극
백서가 약속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은 파이코인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이에요. 비트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약하지만, 이더리움은 이를 강점으로 성공했죠. 파이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로 결제와 dApp을 지원한다”고 했지만, 2025년 3월까지 구현 소식은 없어요.
X에서 “스마트 컨트랙트가 없으면 비트코인보다 경쟁력이 약하다”는 비판이 나왔어요. 스텔라 네트워크는 2022년부터 스마트 컨트랙트(Soroban)를 개발 중인데, 파이코인이 이를 따를지, 자체 개발할지는 불확실해요. “KYC와 네트워크 안정화에 집중하느라 늦어졌다”는 추측도 있어요.
미래를 가로막는 의문들
가치 상승 가능성: 1,000억 개 공급은 “1파이가 100만 원이 되기 어렵다”는 회의론을 낳아요(X 포스트). 락업으로 조절한다지만, 비트코인의 희소성과는 다른 도전이에요.
실사용 확대: 한국에서의 결제 시도나 베트남 카페 결제 사례는 시작이지만(소셜 X), “더 많은 상점이 받아야 성공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기술 안정성: SCP가 대규모 트래픽을 버틸 수 있을지, 스마트 컨트랙트를 언제쯤 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파이코인의 미래: 희망과 과제
파이코인이 제2의 비트코인이 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해요. 첫째, SCP와 스마트 컨트랙트로 기술적 성숙도를 증명해야 해요. 둘째, 결제와 dApp으로 실사용을 늘려야 하죠. 셋째, 6,500만 명 커뮤니티의 신뢰를 유지해야 해요.
X에서 “파이코인은 비트코인 초기처럼 혼란스럽지만 가능성 있다”는 낙관론과 “시장에서 너무 늦었다”는 비관론이 엇갈려요. 백서의 약속이 현실이 될지, 2025년 3월은 그 시작일 뿐이에요.
여러분의 상상은?
파이코인은 비트코인과 다른 길을 걷고 있어요. 스마트폰과 커뮤니티가 무기지만, 기술과 시장의 벽을 넘어야 하죠. 다음 편에선 스마트폰과 PC로 채굴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파이코인의 미래를 꿈꾸며, 여러분도 함께 상상해보세요!
다음 6회: "파이코인 채굴 시작하기: 스마트폰과 PC로 나만의 코인 모으기"
본 기사는 교육 및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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