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국제 뉴스(6회)
‘임변·박박의 암호화폐 왕초보 탈출작전’

[SNS 타임즈] 국제변호사와 컴퓨터 공학 박사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진행) 임병철 국제변호사/홍익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박보경 박사과정
[주간 해외 뉴스 헤드라인] 지중해 키프로스/일본/미국/영국/한국
1. 가상화폐 공개로 키프로스 성인콘텐츠 제공사 1300억원 조달(5.10일)
키프로스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회사 디센트럴라이즈드 비전은 자사의 퓨마페이 프로젝트를 위한 코인 판매를 통해 1억1700만 달러(한화 약 2161억원)를 모집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2. 일본 히타치솔루션즈, 암호화폐 사고 대처 능력 콘테스트. (니혼게이자이, 5.10일)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는 10월경 히타치솔루션즈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이버 보안 사고를 상정한 환경에서의 해결 능력을 경쟁하는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암호화폐 ‘오타쿠 코인 발행. (마이니치, 5.10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한 암호화폐 ‘오타쿠 코인’이 올해 여름 이후 발행된다고 보도했다. 오타쿠 코인은 세계 오타쿠들의 커뮤니티 통화를 목적으로 한다.
4. 골드만삭스 전 회장, “가상화폐 일상활 될 것… 비트코인은 주인공 아냐!”. (CNBC, 5.9일)
5.9일 CNBC에 따르면, 게리 콘 전 골드만삭스 회장이 인터부에서 “결국 가상화폐가 일상화 될 것이지만, 비트코인이 그 주인공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5. 골드만삭스, 글로벌 주요 은행 첫 가상화폐 시장진출. (뉴욕타임즈, 5.3일)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수 주 내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주요 은행 중 처음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한다. NY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수 주 안에 비트코인 선물거래 시작을 위해 트레이딩 데스크 개설 등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6.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 트랜젝션 속도 위해 리플 RippleNet 사용( 5.9일)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측에 따르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전세계 70여개국의 1,700여개 은행 지점을 보유한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이 빠른 거래 속도 처리를 위해 RippleNet 사용을 시작한다.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은 최근 리플과 팀을 결성하고 RippleNet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7. BMW부터, 포드, GM까지 블록체인 사업 ‘눈독’ (CNBC, 5.3일)
5.3일 미국 경제전문 매체인 CNBC에 따르면, BMW, 포드, 르노, 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도 잇달아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 들고 있다. 중고차 거래 이력 추적을 위해 가상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응용한다는 것이다.
8. 현대코인 ‘Hdac’, 5월 중 메인넷 공개. (5.9일)
지난해 가상화폐공개(ICO)를 마친 Hdac 테크놀로지가 이달 Hdac 메인넷(Main Net)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Hdac은 범 현대가 3세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발행해 현대코인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메인넷은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것으로, 메인넷이 가동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퀀텀 등과 같이 자체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다.
9. 대한민국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100일, 신규 가상계좌 받은 거래소는 단 세 곳뿐. (5.9일)
실명 확인 가상계좌를 받은 사람에게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시행된 지 100일째를 맞는 5.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몇 곳의 대형 거래소를 제외하고 여전히 가상계좌를 발급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변호사와 박 박사는 국내외 뉴스를 분석하고 암호(가상)화폐들을 파헤쳐가며 폭 넓고 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정체불명의 정보들이 넘쳐나며, 과열 이상의 투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또, 이들 평범한 자기 분야 전문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또 다른 전문가로 한발 한발 도달해 가는 과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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