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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국제 뉴스 브리핑(15회)

‘최근 몇 주 비트코인 80%까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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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암호화폐 국제 뉴스 브리핑(15회)

북한, 내년 4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국제 컨퍼런스’ 개최

(암호화폐 뉴스 브리핑) “향후 2년 내 미국 심각한 경제위기… 암호화폐와 금, 달러 대체 화폐로 급부상”

(진행) 임병철 기업통상 전문 국제변호사

(주간 해외뉴스 헤드라인) 미국/일본/남아프리카/파라과이/북한 등 5개국

1. “최근 몇주간 비트코인 최대 80% 하락” (CNBC)

11.26일 미국 CNBC 뉴스에 따르면, 최근 몇주동안 ‘암호화폐의 겨울’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번 주 동안 더 악화됐다. CoinDesk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4개월만에 처음으로 3,500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월요일까지 3,900달러 수준으로 회복됐다. 작년 최고점 기준 81퍼센트 이상으로 하락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CNBC는 “그것이 최악의 비트코인 손실은 아니다, 오히려 세계 최대 디지털 통화로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CNBC는 11.29일, 뉴욕 증권 거래소(NYSE) 회장인 제프 스프레셔 (Jeff Sprecher)가 "암호화폐가 출렁이고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은 규제 시장에서 미래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의 출렁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은 미래가 있다고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2. 미국 오하이오 주(州) 주 정부 처음으로 비트코인 납세 허용 (월스트리트저널)

11.2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오하이오 주(州)가 주 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납세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주의 사업자들은 담배 판매세를 비롯해 원천징수세 등의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웹사이트(OhioCrypto.com)에 접속,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방식은 ‘비트페이'(BitPay)를 통해 이뤄진 뒤, 다시 달러로 전환해 오하이오 주정부에 지급되는 간접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주의 재무장관 맨델은 비트코인을 정당한 통화의 종류로 보고 있으며, 다른 주들도 우리를 뒤따를 것을 희망한다면서 주 의회나 주지사의 승인이 없이도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를 자신이 직접 지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3. 암호화폐 ATM 총 미국 23개주로 확장 (비트코인 닷컴)

11.29일, 비크코인 닷컴에 의하면 텍사스에 기반을 둔 cryptocurrency ATM 네트워크 인 Coinsource는 Albany, Syracuse, Buffalo 및 Rochester에 키오스크를 뉴욕 북부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Coinsource는 Bitcoin의 힘과 금융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저해된 사람들에 대한 접근성을 믿었기 때문에 시작되었고, 뉴욕 주 당국이 Coinsource에 승인을 받으면 뉴욕 주 전역의 뉴요커들이 미래의 디지털 자산 클래스에 액세스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Coinsource CEO 인 Sheffield Clark는 밝혔다.

Coinsource는 또 노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 및 델라웨어 등으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Coinsource는 노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델라웨어,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 네바다,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주리, 뉴저지, 뉴욕, 펜실베니아, 테네시, 아리조나, 조지아, 로드 아일랜드,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콜로라도, 메릴랜드 및 컬럼비아 특별구를 포함해 Bitcoin Teller Machines (BTM)을 23개로 운영하는 관할권을 갖게 됐다.

4. 세계 우수 대학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과정 선도 (비트코인 닷컴)

11.26일, 비트코인 닷컴에 따르면, IBM과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교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두 개의 블록체인 강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의 도쿄대는 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블록체인 혁신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약 8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았다. 기부금은 이더리움 재단과 몇몇 회사들에 의해 지원됐다.

5. 남아프리카, 암호화폐 자산 규제 법안 (비트코인 닷컴)

11.26일 비트코인 닷컴은 남아프리카 재무부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7.16일 가상 통화법 초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지금까지 거의 규제되지 않던 암호화폐 자산 사용을 규제하려는 첫 시도로, 화폐성 과세 목적으로 제안된 소득세법과 부가가치세법의 변경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 파라과이, 한국 블록체인기술재단과 대규모 암호화폐 허브 건설 (비트코인닷컴)

11.27일, 비트코인 닷컴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한국의 블록 체인 기술 재단 (Blockchain Technology Foundation)과 대규모 암호화폐 (광산) 허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5개의 암호화폐 센터 구축을 위해 5만 평방 미터의 토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토지는 대규모 수력 발전소에 근접해 있다.

또, 암호화폐에 필수적인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와 세금 혜택을 포함하고,수력 발전소에서 안정된 전력 공급 비용을 보장하는 15년 계약이 포함됐다.

7. 북한, 내년 4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국제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타임즈)

11.28일 아시아타임즈에 따르면 북한은 내년 4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북한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지난달 개최 예정이었지만, 북한 측은 아무런 이유를 없이 내년 4월로 연기한 바 있다. 북한은 온라인에서 암호화된 화폐가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블록체인· 암호화폐 국제회의는 2019년 4.18일부터~25일까지 예정돼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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