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ox, 세계 최초 토큰 형식의 채권 발행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기회 가져다 줘”

▲ (자료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전 세계 톱 10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Bibox가 북경 현지 시간 11월 22일에 세계 최초로 토큰 형식의 채권 즉, Bibox bond를 발행했다.
이번 본드는 Bibox 플랫폼 토큰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Bibox에서 발행한 채권은 시장 구조를 조정할 뿐만 아니라, 기존 디지털 자산 영역 중 채권을 통한 융자 공백을 채우게 될 것’ 이라는 것이 Bibox 측의 기대다.
Bibox 공동 창업자인 Aries Wang의 소개에 의하면, 토큰 형식의 채권은 투자자들에게 고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수 있으며 약속된 날이 되었을 때 원금 상환 및 이자 지급이 가능하다.
이번 Bibox에서 발행할 채권 수량 총수는 4030, 채권 1장의 액면가는 1000 BIX이며, 지금 현재 BIX의 가격으로 계산하면 이번 채권 발행 가치는 총 100만 GUSD, 약 100만달러입니다.
Aries는 “코인 시장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이 변하고 있다. 지속되고 있는 하락장은 투자자들의 수익 예상치를 낮추어 왔고,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의 양적인 제품 구매를 촉구하게 된다. 투자자들에게 채권 투자는 리스크가 낮으며 원금과 이자까지 보장되는 안정적인 투자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Bibox는 투자자의 입장을 고려해 채권 소유자의 이익을 보장한다.
이번 발행 가격을 예로 들자면, 만기시 GUSD로 환산된 BIX의 가격이 채권 발행된 날보다 올랐다면 각 채권 당 1,000 BIX (원금) +48 BIX (이자) 돌려받을 수 있다.
반면, GUSD로 환산된 BIX의 가격이 채권 발행된 날보다 떨어졌다면 각 채권 당 248.2 GUSD에 해당되는 BIX (원금) +48 BIX (이표) 돌려받을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이는 플랫폼 코인이 없는 사용자에게 콜옵션을 무료로 주는 것과 같다.
Bibox에서 곧 발행될 채권은 탈 중앙화 금융 계약 생태 시스템 Vocean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Vocean 창시자인 Jerry에 의하면, 리스크 관리를 위해 2가지 방법으로 발행 측에서 원금과 이자 지불을 보장하게 된다. 첫째는 안정적인 현금 유동 수입을 보장하는 디지털 화폐 거래소로 제한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기술적으로 완전한 담보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발행자는 200%의 플랫폼 코인을 담보해야 한다.
또한 Aries는 “Bibox는 2년 안에 총 10차례의 채권을 발행할 것이며, 미래의 생태 구도도 Bibox의 세계적 생태 구도 완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며, “지금 북미, 유럽, 아시아에 사무실을 두고 있지만 전체적인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상·하류에 있는 모든 참여자와 함께 꾸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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