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위한 '창업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유망 기업 대상 본격 투자 논의 이어갈 예정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한 창업 지원 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빗썸은 지난 3개월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차별화된 사업 모델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 타이어 관리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반프'가 대상을 차지하며,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향후 투자 검토 기회를 얻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폰', 빅데이터 기반의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메스', 스마트 건물 관리 기술을 보유한 '컨텍터스' 등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 상금을 수여 받았다.

빗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유망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 이재원 대표는 "앞으로도 빗썸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공헌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빗썸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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