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국화폐 대체 불가”

‘호주중앙은행, 공식 문서 공표’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국화폐 대체 불가”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호주중앙은행 (RBA)이 지난 20일 암호화폐에 대해 공식 언급하는 문서를 발표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이 문서에서 지난 10년간 함호화폐의 행적을 되돌아봤을 때, 가까운 미래에 암호화폐가 호주 달러를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주중앙은행은 그 이유로 경제학적으로 화폐는 세가지 일반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음을 지적했다. 즉, 결제수단과 가치표시 척도, 가치 보존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가 이러한 정의에 적용되는지를 고려하면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른다는 것이다.

또 RBA는 문서에서 언급한 항목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비트 코인을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널리 보급돼 있지 않은 현실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변동이 심하다는 것을 꼽았다. 그러면서 공식문서에서 그림을 통해 AUD / USD와 BTC / USD 차트의 추이를 비교, 그 변동폭을 보여주고 있다.

▲ 호주달러와 미 달러, 비트코인과 미 달러 추이 그래프. (출처: RBA)

RBA는 가격 안정성 및 결제수단 보급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 이용은 틈새 시장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확장성 문제나 결제 완료성의 비 확실성도 근거로 들며 비트 코인이 결제 방법으로 보급되려면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RBA가 공개한 문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호주달러가 안정되고 낮은 인플레이션의 가치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결제 서비스 업계가 효율성과 기능성, 결제 시스템 향상에 노력하는 한 암호화폐가 현재 호주에서 널리 보급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이처럼 RBA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결과적으로 부정했다.

비트 코인의 수요

그러나 RBA의 결론을 역으로 뒤집어보면, 틈새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일정한 수요가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미국과 이란의 국가 간 갈등이 심화되며 미국의 경제제재 등의 영향으로 이란의 인플레이션은 올해 4월에 5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이란의 법정통화 리얄(Rial)에 대한 불안감 확산에서 대체 비상 통화 대상으로 비트 코인이 선택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지난달 81만%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도 이란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어 투기 목적 이외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이 일정 부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경우 또한 RBA의 지적대로 결제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 현실이다.

(출처: coinpost.jp)

,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