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5일차 $41,000 이하로 하락
JPMorgan의 추가적인 하방 압력 분석 후 발생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거래 다섯 번째 날 $41,000 이하로 떨어졌다.
$41,000 이하 하락은 지난 12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3.9% 하락하며 오후 4시 31분 현재(미국 현지 시간) $40,959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지 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하락은
JPMorgan의 분석가들이 ‘Grayscale의 스팟 ETF에서 계속 이익을 챙기는 투자자들이 있을 경우, 앞으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 직후 발생했다.
The Block에 따르면, GBTC는 1.17일 4억 5천 1백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또, 목요일 이전까지 누적 자금 유출은 최소 1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등락하는 시장 속에서, 비트코인 롱 포지션 청산은 지난 한 시간 동안 2천 8백만 달러에 달했으며, 숏 포지션 청산은 4백만 달러에 달했다고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Coinglass가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에 10.8% 하락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2.4% 하락했다.
(참고: The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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