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상호존중 ‘과훈’을 캘리그라피로 담았다
대전교육청, 5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실시
[SNS 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11일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대전시교육청 직원 대상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과훈 캘리그라피 제작' 장면. /SNS 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월 11일을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한다(1=1)는 의미를 담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상호존중 과훈 엽서 만들기’로 진행됐다.
공보관 등 15개 부서는 직원 간 협의를 통해 과훈을 선정한 후, 그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했다. ▲체육으로 존중하고, 예술로 소통하며, 건강으로 하나되자!(체육예술건강과) ▲사랑과 존중으로 아름다운 미래생활(미래생활교육과) ▲우리는 同行 중입니다(총무과) ▲존중은 디딤돌, 갑질은 걸림돌(시설과) 등 각 부서의 업무 특성 및 공감·배려의 메시지를 반영한 과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에는 ‘과훈’이라는 단어가 생소했지만, 문구 선정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가정의 가훈, 학교의 교훈처럼, 과훈을 상기하고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일터가 조성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매월 11일 ▲상호존중 DAY 아침방송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 예방교육 ▲청렴주간 상호존중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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