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개최
관심 있는 누구나 3.31일까지 신청,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

[SNS 타임즈] 부여군과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사비시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웅진시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후기’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로 구성된 백제 후기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됐다.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 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1인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응모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공모전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선된 슬로건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의 정책자료와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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