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지난해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258명의 학생에서 SW미래교육 실시
[SNS 타임즈] 부여군은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여군 민관학 협력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추진. (출처: 부여군/SNS 타임즈)
6.24일부터 7.24일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 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A)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ㆍ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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