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 거래 개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 상장 및 거래’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발행한 로커스체인 토큰이 세계 거래소 순위 10위권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박스에 상장돼 25일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거래 시작가는 미화 1.64 달러로 로커스체인 발행량에 비추어 볼때 전체 시총은 12조원에 이르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 순위 4위권의 규모이다.
비박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커스체인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12시부터 토큰의 지갑생성 및 토큰이전이 가능하며 오후 5시부터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비박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OKcoin의 공동 창업자 제프리 레이가 독립해 설립한 거래소로 2017년 11월 오픈 후 8개월여 만에 글로벌 순위 10위권으로 가파르게 성장해 왔다. 또, 인공지능에 기반한 운영 시스템과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능력으로 사용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8월 24일 비박스의 상장 프로세스인 투표과정에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하며 상장 채비를 모두 마친 바 있다.
로커스체인에 따르면 실사용자가 많아질수록 효율성이 떨어지는 구세대의 블록체인이 아닌 대규모 실물 경제에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한 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또,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거래의 수가 많아져도 속도의 저하가 없이 빠르게 거래 승인이 가능한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 구조와 원장의 사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현재 튀니지아 이코노믹 시티, 우간다 에코시티 같은 신도시프로젝트와 다양한 산업을 위한 기본 기술 및 실사용 가능한 결제 통화로 사용하는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또, 콩고와 말라위, 모리셔스 등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기관과도 전자정부, 금융, 자원 등의 산업분야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대만의 리드텍과의 의료 IoT 블록체인사업, 한국의 SM Wave와 SM-Fi 통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바레인, 인도, 독일,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의 주요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도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여러 분야에서의 사업전개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로커스체인 측은 “여러 국가의 기간 산업에 기반 시스템 및 결제 통화로 사용이 예상되는 바 기존 암호화폐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수준의 실질사용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로커스체인은 아프리카, 인디아, 아프가니스탄 지역의 다섯 개 자선 단체와 이미 기부 협약을 맺었으며 세계 각국의 자선단체와 협약을 늘려나감으로써 공공이익에 크게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박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로커스체인’의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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