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행복한 미래교육을 위한 배움의 나침판
2023 한국 – 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
[SNS 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미래교육과 미래형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전문직,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포럼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도모하고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건신대학원대학교 및 삶을 위한 교사대학이 공동주관한 중부권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다.
이병곤(제천간디학교장), 이제인(대전반석고 교사)의 강연에서는 학생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결정적 계기와 요소를 살펴보고, 공립형 대안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덴마크 프리스콜레, 애프터스콜레 협회장이 연사로 초청돼 교사 협력과 공동체성 함양, 덴마크 자아성찰 교육 등 학생의 성장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에 대한 건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포럼 참가자들은 실시간 어플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이는 패널들과의 심도 있는 상호작용으로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미래교육은 경쟁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며, 유연한 교육과정 속에서 고유한 잠재역량을 싹틔우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SNS 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함께, 미래교육으로서의 대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교육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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