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 개최

[SNS 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 개최. (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SNS 타임즈)

이 위원회는 대전시의회 의원,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학교 교원, 관련 단체 대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며,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2024학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에 따라, 위원회는 편의지원 기반 구축,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 편의지원 문화 조성 등 3가지 추진 과제와 관련된 14개 세부 사업을 심의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지원인력 확대 배치, 장애학생 통학지원 및 청각장애학생 수어 통역과 원격 문자통역 속기 지원 예산이 증액될 예정이다.

정흥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장애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편의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며 학습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여 사회통합이 성공적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편의 지원을 강화하고, 그들의 교육적 성장과 사회적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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