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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 한다

2023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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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 한다

[SNS 타임즈] 대전교육청이 한층 강화된 반부패, 청렴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교육현장 적용에 앞서 21일 기자 회견을 갖고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에 밝혔다. 또, 이번 시책을 통해 종합청렴도에서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snstimes.kr/ArticleView.asp?intNum=57221&ASection=001008)

▲ 이차원 감사관이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전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본격 시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SNS 타임즈

이날 브리핑에서 이차원 감사관은 교육공동체가 다같이 공감하고 동참해 체감할 수 있는 2023년 반부패·청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1등급 상승하고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대전교육청의 성과를 바탕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교직원, 학부모, 시민감사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은 ▲역량을 결집하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운영 ▲공감하고 동참하는 현장 중심 청렴활동 확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패예방 활동 강화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4대 추진전략과 42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와 조직문화 개선, 취약분야 부패예방활동 강화 등이 우선과제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확대,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운영, 내외부 모니터링 실시, 갑질 상담 전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대전교육의 청렴도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마련했다”며,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해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교육공동체가 다같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 도입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이후 최근 3년간 총 4명이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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