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우수 교육자료’ 현장 지원

[SNS 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작 등 3종의 우수 교육자료를 편찬하고 각 기관 및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배포하여 현장을 지원한다고 2.22일 밝혔다.

▲ 대전시교육청 우수 교육자료 활용하기. (관련 이미지 출처: 대전교육과학연구원/SNS 타임즈)

이번 자료는 ‘흥미로운 계기교육, 메타버스와 함께 1년 톺아보기’를 주제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수상 작품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한 2종의 교수‧학습 자료다.

특히 128개의 계기교육과 관련해 교사가 활용하기 쉽게 메타버스 계기교육자료, 영상자료, 워크북 등으로 구성하고, 게임자료, 스마트 달력 등 학생들이 메타버스 계기교육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계기교육은 특정 주제에 대해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특정 기념일 또는 시사적인 의미를 가진 주제를 다루어 교수‧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예로 ‘추석, 바다 식목일, 세계인의 날 등’을 계기교육일을 맞아 계기교육일의 이름, 제정된 의미 및 배경, 유래, 풍습, 하는 일 등에 대해 알아보고, 후속 학습 및 체험 활동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그 외 우수 교육자료 활용하기는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을 수상한 사회, 과학, 특수교육, 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의 4개 분야 우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주 자료 17종 387개 자료와 보조자료 11종 279개 자료에 대한 자료 개요와 구성, 제작 방법, 활용 방법과 예시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수‧학습 자료로 제작‧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메타버스 계기교육 자료. /SNS 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교원의 연구 역량과 교수‧학습력 향상이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원천이다. 이번 3종의 우수 교육자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핵심역량을 키우고, 교사는 교수‧학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교육자료전,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교육연구회 등 교육연구 활동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원은 교원의 연구역량 함양 및 학생성장을 위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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