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소통과 공감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SNS 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11일 2024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관련 이미지 제공: 대전시교육청. /SNS 타임즈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총 245명을 대상으로 협력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의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어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원어민 지원단과 한국인 협력교사들로 이루어진 영어수업 연구회 및 외부강사 등 총 17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형태의 협력 학습 수업과 교사의 역할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협력 학습 환경 조성과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캠프 준비에 중점을 뒀다.

또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학습 자료 개발 방법, 협력 학습 수업 개선 방안, 그리고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수업 등의 주제로 최선의 사례 발표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협력 학습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는 상호 소통을 통한 집단사고 도출 및 영어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실용영어 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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