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크립토, 세계 최초 인공지능 블록체인 ‘Dapp’ 상용화 오픈
딥러닝 위한 10만대 이상의 GPU 서비스 제공

▲ (자료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인공지능 블록체인 프로젝트 AI CRYPTO(AIC)가 10월 8일 세계 최초로 AI를 사용한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상용화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회사들은 AIC Deep Learning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AI CRYPTO는 GPU 분산처리 기술을 마이닝 풀에 적용해 대량의 GPU를 인공지능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딥러닝을 위한 GPU는 매우 높은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 같은 GPU를 사용하는 마이닝풀의 수익은 매우 낮은 상황으로, 현재 이 가격차이는 무려 50배 이상에 달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딥러닝 개발회사에게는 낮은 가격으로 GPU를 제공하고, 마이닝풀에는 더 높은 수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에이아이크립토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이아이크립토(AI CRYPTO) 측은 “현재까지의 개발 성능으로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 AWS에서 서비스하는 AI 딥러닝 서비스와 비교하여 1/10의 가격 경쟁력과 더 빠른 시간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 에이아이크립토가 제공하는 AIC Deep Learning 서비스 페이지. (이미지 출처: 에이아이크립토/SNS 타임즈)
AIC Deep Learning은 이미 10만대 이상의 GPU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IC는 독자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신한데이터시스템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상태다. 또 AI, VR, 핀테크 등의 2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딥러닝을 위한 GPU 서비스 시장은 이미 큰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어 2018년 현재 20억달러, 2023년에는 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전세계 10만명 이상의 참여자 및 투자자들이 가입한 개발 프로젝트 AIC는 2018년 10월 8일 거래량 세계 1위 거래소인 Bitforex에 최초로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아이크립토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모표로 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AI Crypto 생태계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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