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이엑스, 비트코인 차익거래 플랫폼 서비스 실시

블록체인 금융에 도전하는 엔젤이엑스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비트코인 차익거래 플렛폼 엔젤이엑스는 10.30일 비트코인 거래 속도를 높이는 비트코인 차익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차익거래 플랫폼이란 비트코인기반, 이더리움기반, 리플기반의 장점과 특성을 접목한 비트코인 차익 거래의 최고의 조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엔젤이엑스는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 10월 말부터 전 세계 마케팅을 실시한다.

2018년 가상화폐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당시 한국에서만 나타났던 열풍에 의해 신조어인 ‘김치프리미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에 가상화폐 열기가 가열되며, 전 국민이 알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금융언어 ‘재정거래’다. 가상화폐의 특성상 거래소 간의 차익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비정상적으로 과열된 시장을 정부가 나서서 열기를 식히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거래소 간 가격 차이가 현저히 좁혀진 상태에서 예전과 같지는 않지만 항상 차익거래라는 공식이 적용되는 곳이 가상화폐 시장이다.

이런 시장을 일찍이 감지한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이 재정거래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지금은 대형거래소 자체에서 재정거래 기능을 추가하는 상태로까지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재정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융 전반의 이해가 프로그램화 돼야한다. 또, 금융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마켓메이커의 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재정거래 회사들은 금융 부분에 대한 준비 없이 기술력만 앞세워 진행하며 그 결과 많은 업체들은 속속들이 문을 닫았다.

이것은 마치 비행기를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운영을 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 있듯이 재정거래를 앞세운 많은 업체들은 고객의 만족과 수익을 잡지 못하며 결국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사업이 된다.

한국에서도 김치프리미엄이 눈길을 끌려 이러한 점을 이용한 많은 재정거래 유사수신업체들이 난립한 사례들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2018년부터 미국에서는 다양한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도전이 있어왔다. 그 중 하나가 비트코인 차익거래 플랫폼이다.

엔젤이엑스 측은 “개인용 비트코인 차익거래 터미널은 하루 평균 800번에서 1000번 트레이딩이 일어나며 비트코인의 양을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라면서, “매 거래마다 비트코인 양을 많이 주는 곳과 구매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의 양을 늘려나가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엔젤이엑스에 따르면 거래 속도를 높이기 위해 XRP 레저가 사용된다. 또 마켓메이커가 모든 거래를 진행해 모든 거래는 해시테크가 제공되고, 누구나 자신의 거래내역과 매매 히스토리를 투명하게 볼 수 있어 비트코인 차익거래 터미널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엔젤이엑스는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고객이 직접 확인함으로써 작은 거래 하나까지 투명성을 제공하고 자동모드와 수동모드로 구분되며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는 속도보다 비트코인 양이 증가하는 속도가 더 빨라 시장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