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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
▲ 성인들의 오-라는 단일색이며 모두 연결되어 통기(通氣)되어 있다. /SNS 타임즈

건강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

매스콤의 한계와 진실... 기(氣)가 막히는 원인, 수맥파

김옥현 profile image
by 김옥현

 

[SNS 타임즈] 기(氣)가 막히는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1. 수맥파  2. 전자파  3. 하트만파와 커리맥파  4. 음기 때문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기(氣)를 막히게 하는 첫째 원인은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수맥파다.

필자는 지난 연재에서 질병의 발생 근본원인은 바로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기를 막히게 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현재까지 필자의 연구와 실험, 경험 등을 종합해 볼 때 기(氣)가 막히는 이유는, 1. 수맥파  2. 전자파  3. 하트만파와 커리맥파  4. 음기 때문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기(氣)를 막히게 하는 첫째 원인은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수맥파다.

수맥(水脈)과 수맥파는 구분되야!

지구상에는 강물과 같은 지표수가 있고 땅속을 흐르는 지하수가 있다. 이 지하수가 투수성이 좋은 흙 또는 암반 사이로 층을 이뤄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데, 이를 수맥이라고 한다. 따라서 수맥은 지하 수십 미터 또는 수백 미터 아래로 흐르는 지하수이기에 지상에서 그 어떤 것으로도 차단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시중에 흔히 수맥차단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수맥파(水脈波)는 수맥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저주파 파동이며, 외국에서는 Harmful Radiation(해로운 지구방사선), Pathogenic Zone (병원성지대:病原性地帶)로 불리고 있다.

수맥파가 생성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 이론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크게 세 가지 학설이 주목받고 있다.

첫째, 수맥 속에 물이 흐르면서 모래나 자갈, 기타 광물질이 같이 섞여 흐르며 강한 전기, 자기적 성질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이때 이 전기, 자기적인 파장이 지상으로 방사된다고 본다.

둘째, 지구 내부에서 지열(地熱)의 열원(熱原)인 자연 방사능 동위원소가 핵분열로 인해 방사능을 자연 붕괴시키며 방사선을 발생시킨다는 학설이다. 이때 알파(α), 베타(β), 감마(γ) 방사선 중에서 감마선이 각종 형태의 지하수를 통과하면서 그 지하수가 돋보기의 볼록렌즈 역할을 하며 수직으로 강하게 모아지면서 파장이 짧은 전자기파로 발생한다고 본다. 즉, 핵 방사능의 감마(γ)선 변조파로 보는 것이다.

셋째, 지하수맥은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한 물을 보충하기 위하여 지상의 물을 끌어들이는데, 이 힘이 탐사된다는 학설이다. 

수맥이 있다면 수맥파가 반드시 있으며 수맥의 흐름과 성질, 수맥의 양, 교차여부에 따라 변조의 강도가 다르게 된다. 즉 변조시키는 조건이 클수록 수맥은 강한 파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파장은 적외선 - 가시광선 - 자외선 - X선 - 감마파의 순으로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 중 수맥파는 감마선파에 해당되며 땅속의 암석과 토양을 뚫고 지상까지 전달되는 수직파로서 지상에만 머물지 않고 지상의 구조물을 대부분 통과하여 수직으로 상승하며 그 방사거리는 무한대이다.

지하의 수맥을 탐지할 수 있는 것은 수맥파의 직진성에 기인하고 있으며 측정 결과와 실제 폭은 거의 정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수맥파는 그 범위만 벗어나면 그 영향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다.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더라도 영향권 내에 있는 사람은 상당한 타격을 받지만 5cm라도 벗어나면 그 영향이 거의 없다.

또한 63빌딩 맨 위층에서 진단해보아도 1층에서와 큰 변화 없이 측정되기 때문에 지상의 구조물은 거의 다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10층에 있는 집이나 1층에 있는 집이나 영향은 거의 같다고 보면 틀림없다.

수맥의 역사

수맥의 역사는 길다. 얼마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람세스'를 보면 이미 기원전 1300년대에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람세스는 버드 나뭇가지로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내는 구절이 나온다.

수맥은 역사적으로 3만년∼7천 년 전부터 알려져 왔지만, 유럽에서 과학적으로 연구 대상이 된 것은 500년 전부터이며 우리나라는 프랑스 에밀리오 신부를 통해 100여 년 전에 전해졌다.

미국의 ASD(AMERICAN SOCIETY OF DOWSERS), 영국의 BSD 등 세계 각국에는 40년 전에 수맥협회가 결정되었으며, 지리적으로 우리와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이미 15년 전부터 수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의 금속백과사전에는 16세기 버드나무로 수맥을 찾는 그림이 나온다. 네덜란드의 지질학자 트롬프 박사는 68년 유네스코에 제출한 수맥탐사 보고서에서 '탐사자는 수맥위에서 몸 전체로 반응을 느끼며 혈압과 맥박이 상승한다고 밝혔다.

▲ 열적외선 사진, 기(氣)가 막힌 부분은 청색(저체온)으로 나타난다. /SNS 타임즈

인체에 해로운 수맥은?

1. 20∼30m 이하의 깊이에서 30t 이상의 수맥일 경우는 수맥파를 발생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30t 이상 수맥의 반응 폭은 L로드(탐사 막대)의 경우에 30㎝ 정도의 넓이가 된다. 수맥 반응 지점의 양편에서 보아서 나타나는 반응 폭을 말한다.

2. 수맥이 서로 크로스 되는 경우에 그 피해는 유난히 크다.

3. 수맥이 온도를 가질 때 즉 평상 지하수의 수온 14∼15℃ 보다 높으면 높을수록 그 에너지파가 크다.

4. 수맥파는 그 양과 흐르는 유속과 그 밀도에 따라 또 그 크로스 됨에 따라 유해 정도가 크기 때문에 정확히 탐사해서 피하게 하고 차단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대형수도관도 수맥파를 발생하는가?

똑같은 물이 어떤 조건하에서 생물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맥파를 발생하는 것을 알아야 그 파장을 차단하고 극복 할 수 있다. 수맥파라는 것이 해롭다는 말이 너무 알려져서 방안에 깔아둔 온돌 파이프나 수도 파이프가 지나가는 것도 모두 무서운 유해파를 발생해 사람의 수명을 단축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비가 와서 집 밑으로 스며드는 습기나 강물, 하천이나 세면실의 촉촉한 습기 등은 저기압으로 인체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수맥파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으로서의 수맥은 아니다.

지표면에서 1∼2m 밑에 묻힌 수도파이프나 그 이상이 되는 대형 수도관이 지나간다 해도 그 위의 작물들이나 식물이나 집을 지었을 때 인간에게 크게 해를 미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똑같은 물이 지하를 지나더라도 큰 파를 형성 발산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수맥파라는 큰 에너지를 발산하는 정도의 형태를 갖추려면 적어도 20m∼30m 또는 몇 백m의 깊이를 가진 수맥이어야 유해파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비유를 들면 공기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그런 공기가 어떤 형태의 공간에 어떻게 저장되어 밀도를 가지는가에 따라 그 에너지를 형성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 공기층이다. 좁은 공간에 공기에 압축을 가해 넣으면 압축의 정도에 따라 에너지가 비례한다.

지하수도 그 수맥이 지층이라는 차단 물체의 균열(Crack)을 따라 흐르면서 어떤 에너지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에너지는 90°로 지표면에 방사된다. 그 방출되는 에너지의 영향권이 그 수맥의 크기와 온도, 유속과 관계가 있다.

수맥 유해파를 예방하지 않으면?

사람에 따라 수맥파에 민감한 체질과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수맥을 타는 사람이건, 타지 않는 사람이건 좋지 않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멀미를 하는 사람이 버스를 타면 당연히 안 좋지만 멀미하지 않는 사람도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여행하면 몸이 피곤하고 힘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수맥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오랜 시간 동안 수맥파에 노출되어 있으면 당연히 피곤하고 힘들어 지는 것이다.

수맥이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은 약 60조의 세포로 구성되어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 세포 나름대로 전기·자기적 성질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인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성질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맥의 비정상적인 파장이 인체의 전기적·자기적 균형을 교란하여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DNA 증식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되지 않게 하고, 그로 인해 체력저하가 오게 되는 것이며 우리 몸의 기를 빠져나가게 한다.

일반적으로 질환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과   세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질환으로 나누어지는데, 세균성 질환은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되지만 대사성 질환은 항생제 투여로 치료되지 않는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만성피로 등 대사성 질환의 대부분이 수맥파 영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수맥파를 피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이 잠자리이며, 오랜 시간 근무하는 사무실의 책상, 공부하는 학생의 책상도 수맥파를 피하는 곳에 위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수맥파로 인해 사람에게는 뇌졸증, 신경질환, 식욕부진, 생리불순, 조울증, 의욕상실, 불면증, 만성 피로 등을 가져오게 된다. 특히, 기형아, 뇌성마비, 정박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는 약물이나 유전적인 원인이 아닐 때 수맥을 살펴보아야 한다.

사무실에 미치는 영향

수맥이 지나가는 자리에 책상이 위치하게 되면 근무 의욕이 떨어지고 나른해져서 수시로 졸음이 온다. 그리고 머리가 맑지 못하여 생각이 잘 나지 않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업무능력이 저하된다.

또한 공장이나 작업장 등의 기계는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며 건물의 벽이나 바닥이 갈라지는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

점포에 미치는 영향

점포 출입구에 수맥파가 흐른다면 사기가 흘러서 동물적 감각으로 손님이 들어가려다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영업이 잘 되지 않는다. 

학습에 미치는 영향

수맥이 흐르는 곳에 책상이 위치한 경우 생각이 잘 나지 않고 졸음이 오며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력이 잘 오르지 않으며 책상에 장시간 앉아 있기를 싫어한다.  정신 집중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주위가 산만해지고 잡생각이 잦아 학습을 방해하게 된다. 또한 시험장에 수맥이 흐를 경우 암기했던 것이 생각나지 않아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정밀기계에 미치는 영향

정밀기계는 그야말로 정밀한 기계다. 그런 정밀기계는 온도의 변화까지도 민감한 편인데 수맥파가 흐를 경우 기계의 고장이 잦아지면서 불량품이 많이 생산된다.

다음 연재에서는 수맥파의 영향과 피해, 수맥파 측정의 허실, 기의 순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유해파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연재 : 대한학회 김옥현 회장 (editor@snstimes.kr)

 

(편집자 주: 본 칼럼은 건강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사나 전문가의 글을 요구하는 문의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 편집해 연재하는 글임)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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