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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6)
말린 것이나 생화나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안개꽃

건강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6)

건강을 지키는 생활풍수… 집안에 두면 해가 되는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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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옥현

 

[SNS 타임즈] 이전 연재를 통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파에 대해 간단히 살펴볼 수 있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상대를 앎으로써 대응과 대처를 나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언급한 우리 주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현재의 유해 파장을 어떻게 피하고 좀 더 낳은 주거 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우선, 집안에 두면 해가 되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1. 안개꽃

안개꽃은 기를 흡수하기에 집안에 두면 항상 누가 아프든지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필자가 아픈 사람 집을 방문하여 보면 반드시 그 집에는 안개꽃이 있다. 어떤 집은 생화로 장미와 함께 화병에 꽂아 놓은 집도 있고, 어떤 집은 거꾸로 말려서 벽에 걸어 놓은 집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안개꽃이나 아래 식물들을 집안에 두면, 집안일이 잘 안 된다는 것과 반드시 누가 아프든지 또는 다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몇몇 집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가정을 방문하였는데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실험을 해 본 결과, 안개꽃이나 아래에 설명하는 식물들은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한다.

따라서 집안에 이런 식물들을 두면 그 집의 양기를 모두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기에 집안에 두면 안 좋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실험으로도 알 수 있다.

우선 오른 손을 쭉 뻗어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 본 후, 안개꽃이나 아래 식물을 왼손에 쥐고 다시 그 물건을 들어 보면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바로 양기(기운)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2. 은행나무(열매를 맺지 않는 은행나무)

집안에 은행나무 중 숫나무(열매가 맺지 않는 은행나무)가 있어도 그 집의 기운이 음으로 떨어져 가세가 기운다.

옛말에 "은행나무가 집안에 있으면 집안이 망한다" 하는 어른들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이는 은행나무가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기 때문인데, 위와 같은 방법이나 O-링 테스트나 L-로드로도 실험이 가능하다.

자료 사진: 은행나무. /SNS 타임즈

 

나라가 조금이나마 잘 되려면 우선 가로수부터 기가 나오는 나무로 교체해야 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구태여 양기를 흡수하는 은행나무를 심어서 좋을 것은 또 뭐가 있겠는가? 물론 공해에 강하고 은행잎은 혈액 순환제로도 사용하지만, 공해에 강한 가로수는 얼마든지 있다. 

캐나다의 국수(國樹)도 기가 강한 단풍나무다. 그렇다고 구태여 국수(國樹)인 무궁화나무를 바꾸자는 것이 아니고, 가로수를 되도록 기가 나오는 나무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3. 등나무

등나무 또한 양기를 흡수한다. 등나무 가구에 앉아 있어 본 사람 중에 예민한 사람은 기운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이 또한 양기를 흡수하고 음기를 방사하기 때문이다. 등나무를 집 앞의 입구에 심어 놓은 집들이 가끔 있는데, 하는 일마다 잘 안되게 하여 가운(家運)을 기울게 하며, 반드시 그 집에 중병을 앓는 사람이 생기게 한다.

가구는 되도록 기가 방사되는 나무 제품의 가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미송이나 낙엽송, 집성목 등이다. 물론 가격도 등나무보다 훨씬 저렴하다.

등나무 가구는 제작된 지 2년 이상 지나면 사용해도 된다. 등나무 가구를 집안에 들여 놓은 후 가세가 기운다든지 누가 아프다든지 할 때는,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2년이 지난 후에 사용하면 된다.

  

 4. 숯

숯에 대한 잘못된 상식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검은 숯이 전자파나 수맥파를 차단하며 원 적외선이 방사되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숯은 음(-)이온과 원 적외선이 방사되는데 원 적외선은 유리나 자기로 만든 재떨이와 도자기, 세라믹 등 열을 가한 모든 제품에서 방사되는 것이지만, 인체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숯에서 방사되는 원 적외선은 겨우 약 1m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자료 사진: 숯. /SNS 타임즈

숯의 음(-)이온은 사람의 뇌파를 내려주어 수면에 도움을 주나, 사람의 양기를 흡수하기에 오히려 건강에는 안 좋다. 숯을 왼손에 쥐고 O-링 테스트나 팔씨름을 해 보면 힘이 쭉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는 숯의 흡수하는 성질이 양기(기운=힘)를 뺏어 가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

필자가 몇 군데 방문하여 조사해 본 결과, 숯을 집안에 두면 대부분 그 집안에 누가 아프든지, 일이 잘 안 풀리든지, 큰 사고 등을 당하든지 하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데, 이는 숯의 음기가 그 집안의 양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숯의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냄새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좋으나, 냉장고에 넣거나 장을 담글 때처럼 밀폐된 곳에 사용해야 옳을 것이다.

 

* 메일 : 대한학회 김옥현 회장 (ssabudosa@hanmail.net) (궁금한 사항이나 질문 등은 위 저자 메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본 칼럼은 필자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견해입니다. 현대 과학으로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오랜 경험적 관찰과 다수의 사례 연구를 통해 논의되고 있는 주제임을 알려 드립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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