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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체-5] 고통체와 사례별 질병... 감정과 장기의 오라, 병증
자료 사진. /SNS 타임즈

[고통체-5] 고통체와 사례별 질병... 감정과 장기의 오라, 병증

질병의 증상이 감정과 아무 관련이 없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의 근원은 그 감정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오라의 에너지장 변화는 그대로 고통체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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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대호 기자

 

 

다음은 간이라는 장기를 살펴보자. 간은 우리의 감정 중 노여움과 분노, 조급함과 관련이 있다. 평소 이러한 성향의 사람은 감정이 억압된 세월과 정도에 따라 심해질수록 간의 오라장에 검붉은 적체 현상을 띠게 된다.

강원도 원주에서 온 어느 포클레인 기사는 처음 방문했을 때 나의 간에서 따끔따끔한 반응이 일어났다. 오라를 상세히 관찰한 결과 어두운 핏빛으로 간의 2/3 정도가 뒤덮여 있었다. 에너지장이 부어 있고 노여움이 가득한 경우였다. 오라컴이라는 측정 장비에서도 반원 형태로 검붉은 오라가 나타났다.

그는 평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삭히는 성향으로 간경화 초기라고 했다. 타고난 성격은 불같지만 감정의 분출구를 찾지 못하고 계속 쌓여만 가는 분노가 그대로 간에 손상을 미쳤다.계속 누적된 부정적인 에너지는 점액질의 고통체로 물질 화되면서 몸과 오라장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특이한 점은 에너지장이 실리콘처럼 출렁출렁하며 촉수 같은 것들 이 길게 뻗쳐 나와 있었다. 병증이 있는 부분에 앞뒤로 길이가 다른 어두운 핏빛의 촉수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촉수에 빛을 진동시키면 촉수가 움츠러드는 반작용을 보이기도 했다. 빛에 노출되면 촉수가들어갔다가, 멈추면 다시 나오기를 반복했다. 계속되는 빛의 진동에 어느 순간 장기 안으로 촉수가 들어가는 느낌과 형상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포클레인 기사는 일차적으로 눈물을 한참 동안 쏟아 낸 후에 점액질의 담음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경우이다. 감정이 격앙되며 분노를 눈물로 쏟아냈는데 눈물이 정화의 물꼬를 텄다. 그는 아주 심하게 코가 막혔을 때 볼 수 있는 짓 누런 가래 형태의 고통체를 많이도 뱉어냈다. 짙고 끈적한 가래는 배출이 반복되면서 점점 농도가 순해지고 맑아졌다.

이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농도가 짙고 점도가 높은 점액물들은 계속되는 빛의 진동 속에 치유 과정을 거치며 부드러워지고 맑아진다는 것이다.

묵은 원망과 슬픔이라는 감정이 장기인 폐에 질병으로 드러난 경우도 있다. 오랜 폐렴과 합병증으로 고생해 온 한 수련생은 에너지장의 형태가 다소 독특했다. 폐의 기포는 막혀 보이고 납작하게 찌그러진 모습에 어두운색의 에너지장이 폐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었다.

이분은 평소 오래된 원망의 에너지가 슬픔으로 변한 사례였다. 남에게는 말할 수 없는 부정적 감정을 그대로 차곡차곡 쌓아 놓으며 배신감으로 생긴 큰 실망이 원망과 슬픔으로 발전해 나갔다. 그래서였는지 힐링을 위한 수련을 진행했을 때 초기에는 땅을 치면서 통곡하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누군가를 향해 ‘야이, 죽일 놈아’를 계속해 반복하면서 원망을 퍼부어 댔다. 5 차례 정도의 힐링 세션 동안 울음이라는 초기 증상의 고통체를 주로 배출했다.

점액질의 고통체는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하얀 타르처럼 아주 끈적끈적한 담음 형태였다. 특히, 폐가 빛의 진동에 공명을 하면서는 폐포에 바람이 들어가는 것처럼 부풀고 팽창하는 느낌을 받았다. 동시에 에너지장의 출렁거림을 보이며, 그의 몸도 따라 흔들렸다. 에너지장의 색도 변화를 보였는데, 처음의 어두운 색이 점점 잿빛으로 색조의 변화를 보였다.

오라의 에너지장 변화는 그대로 고통체에 반영된다. 수행과 힐링이 진척되면서는 먼저 오라장에 변화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담음과 같은 고통체의 확연한 변형 상태로 이어진다.

이 수련생이 처음 보인 흰색 타르 형태의 끈적한 점액질은 시간과 함께 차도를 보이며 점점 묽고 맑은 타액으로 배출됐다.

질병의 증상이 감정과 아무 관련이 없었던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의 근원은 그 감정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고집과 아집이 센 사람은 대장에 큰 영향을 받는다. 흔히 똥고집, 옹고집의

감정적 영향은 대장을 부정적인 에너지장으로 뭉치게 하고, 그 에너지장이 확장되면서 척추까지 뻗어나가는 사례를 많이 경험했다. 보통 허리의 통증을 디스크로 오인해 수술이나 비수술 처치를 받기도 하지만 원인이 장의 변형에 의해 생긴 사례도 적지 않다.

허리 디스크로 3번이나 수술을 했지만, 병원에서는 더 이상 수술이 어렵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살기 위한 방도를 찾아 나 에게까지 온 남성은 고집의 극치를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였다. 본인의 성격상 안 되는 것은 나를 죽이라고 할 정도로, 고집에 살고 고집에 죽는 고집의 결정체였다.

그에게 나타난 특징은 주황색이 변한 짙은 갈색의 오라 에너지장이 대장의 오른쪽 부분만을 감싼 상태에서 허리까지 뻗쳐 나가 뒤틀고 있는 형상이었다. 고통체는 역시 점액질의 담음이 배출되었다. 처음에는 대장이 반응하며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고통체는 진한 똥색에 거무튀튀한 반점들이 박혀있는 특징을 보였다. 오라장에 뭉친 색과 배출된 고통체의 색이 비슷하면서도 같지는 않았다.

이 경우는 배출된 고통체가 맑은 타액으로 형태를 바꾸기까지 약 6개월이 걸렸다. 이후 들고 다니며 의존했던 지팡이도 내던졌다.

인간의 감정 중 기쁨이나 열정, 열망 등은 우리의 장기에서 심장과 깊은 관련성을 갖는다. 이러한 감정 또한 지나치면 부작용을 낳는 것이 사실이다. 심장의 본질은 영어 하트가 갖는 상징성과 같이 사랑이다. 그러나 사랑은 모든 감정이 녹아 있는 총합이자 본산이라 할 수 있다. 완전한 사랑, 완벽한 사랑은 모든 감정이 승화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간에게 있어 사랑의 과정은 때론 예기치 못한 감정의 변질을 불러오기도 한다. 사랑과 열망의 감정이 왜곡되어 고통체를 불러오기도 한다.

신에 대한 일방적인 구애가 나중에는 증오와 노여움이라는 감정으로 변질된 사례가 있다. 소위 사이비 기독교 집단에서 수십 년을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했지만, 대답 없는 메아리에 한과 집착이 쌓여 고통체가 몸으로 드러난 여성 회원의 경우이다.

그녀에게는 사랑의 변질로 인한 부정적 감정이 단중(양 젖꼭지 사이 4차크라)에 딱딱한 물질로 흔적을 남겼다. 스스로 표현에 의하면 돌덩이 하나가 가슴에 얹힌 느낌으로 그 모양은 혹처럼 볼록 솟아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당시에는 오라를 관찰하지 못했다. 외부적으로 너무나 확연히 드러낸 모습에 집중하며 놓친 것 같다.

이분에게는 빛의 진동이 아닌 타공법이라는 물리적인 진동을 통해 고통체를 밖으로 유도했다. 가슴과 심장 부위를 두드리며 정체된 고통체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방법이었다.

이 회원 역시 처음에는 감정적인 서러움을 분출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욕을 끊임없이 내뱉었다. ‘x새끼, x새끼 내가 그렇게 찾아 헤맸는데 응답이 없다’며, ‘나에게 남은 것은 마음의 상처뿐’이라고 한껏 감정을 퍼부어 대고는 2시간 정도 울음으로 고통체를 해소했다. 그리고 배출한 물질화 된 고통체는 청색 계통의 가래와 같은 담음이었다.

고통체와 연관된 오라가 다소 상징적으로 특이하게 나타난 경우도 있다. 집안 내력으로 무속적인 신기가 있는 여성에게 나타난 고통체와 오라 현상이다. 신당을 차렸던 할머니의 영가가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병증은 영적, 정신적 무병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머리 위에는 무당들이 사용하는 5방기(편집자 주: 5가지 색깔의 깃발)가 에너지장 형태로 꽂혀 있었다. 그런데 영력이 좀 떨어지는지 3색만이 보일 뿐이었다. 그리고 가슴으로는 답답함과 심장을 조여 오는 두려움이 강하게 느껴졌다.

이 경우에 나타난 고통체는 먼저 말을 통한 감정적 배설로 시작된 후, 눈물 그리고 담음의 순으로 이어졌다. 담음은 누런 똥색 계열의 가래가 주를 이루며, 또 다른 특징은 썩은 냄새가 그렇게도 심하게 풍겼다.

나는 이러한 냄새를 감정체가 썩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한다. 경험에 의하면, 똥 냄새는 감정적으로 외로움이나 고독, 답답한 경우에 많이 나타났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오라의 에너지장에서도 거짓의 가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현대 의학의 힘을 빌려 약물을 투여하거나 복용할 때 보이는 오라의 반응이다. 약물이 호르몬의 분비를 변화시키면서 나타난 육체의 생리적 변화가 오라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약을 중단하면 가짜의 일시적 현상이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장기적으로 인류가 질병에 대처하기 위한 지혜로운 방법은 억압된 자신의 감정을 풀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현대의학이 아직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 각종 난제 와도 같은 고혈압, 당뇨, 암, 치매, 중풍, 우울증,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신경계 질환 등의 고질병들 로부터 우리를 본연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근원적인 접근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빛메신저 자각 지음, SNS 타임즈 엮음 '빛과 자각의 연금술'

다음 6편 ‘고통체, 사례별 치유’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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