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실무형 AI 교육으로 행정혁신!
AI로 빠른 행정업무! 실무형 교육으로 직원 50% 이상 이수 목표
“AI가 공무원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이제는 현실이 되고 있다.
[SNS 타임즈] 행복청은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AI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배운 내용을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례 분석, 문서 요약, 아이디어 도출과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업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능 위주로 구성해 AI를 잘 모르는 직원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방대한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해 핵심 내용을 추출해 주거나, 키워드 몇 개만 입력하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능 등이다.
특히 지난 25일 실시한 첫 교육에는 김형렬 행복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실습하며 AI 활용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AI 교육을 지속 운영해 올해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각 부서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AI는 공무원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행복청 직원들이 AI를 적극 활용해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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