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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글로벌 금융시장 5대 관전 포인트
자료 사진. /SNS 타임즈

이번주 글로벌 금융시장 5대 관전 포인트

미국 CPI·중국 GDP 등 주요국 경제지표 발표 예정. 연준 인사들 "트럼프 정책, 인플레 억제 늦출 수 있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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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son Jung

[SNS 타임즈]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업체 인베스팅닷컴은 12일 이번 주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인플레이션 데이터, 미국 은행 실적, 영국 물가, 중국 경제지표, 러시아 제재 영향 등을 꼽았다.

17일 발표되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대 관심사다.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12월 고용지표에서 비농업 일자리가 25만6000개 증가해 예상치(16만개)를 크게 상회하면서, 시장은 첫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6월로 늦춰 전망하고 있다.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이민 정책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준은 2025년 물가상승률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JP모건, 웰스파고, 시티그룹, 골드만삭스는 17일,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는 18일 실적을 공개한다.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LSEG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이번 주 말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한다.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대로 2024년 5% 성장 목표 달성이 확인될 전망이다. 랴오민 재정부 부부장은 중국이 올해 경제 성장을 지원할 충분한 재정 정책 여력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강화로 국제유가는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의 석유·가스 수익을 겨냥한 가장 광범위한 제재 패키지를 발표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9.76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6.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분석가들은 트럼프 취임(1월 20일) 이전에 발표된 이번 제재가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협상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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