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밸런트, ‘팔라틴 애널리틱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
"이커머스, AI 기업이 직면한 데이터 침해 문제 해결"

▲ (자료 이미지.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정책 플랫폼 코밸런트(Covalent, COVA)가 ‘팔라틴 애널리틱스(Palatine Analytics)’, ‘펄린(Perlin)’과 블록체인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코밸런트는 인공지능(AI),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련 산업에서 실제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간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팔라틴 애널리틱스는 서비스형 AI(AI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들은 팔라틴 플랫폼을 통해 자사 직원을 위한 신속한 목표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
코밸런트는 팔라틴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이 다양한 데이터 침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팔라틴 애널리틱스는 대출 플랫폼 크리스탈 크레딧, 에너지 기업 위솔 페트로리움, 생수 업체 아쿠아 지오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펄린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마켓플레이스다. 펄린은 수면중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 기기 같이 일상 생활에서 유휴된 스마트 기기의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전 세계서 접속할 수 있는 슈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코밸런트는 팔라틴 애널리틱스, 펄린 외에도 지난 2개월 동안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 세계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비트맥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특히 코밸런트와 테라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 결제 시스템과 연동된 이커머스 기업의 데이터 안전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빈센트 리 코밸런트 창립자 겸 대표는 “이들 기업과 협력으로 코밸런트는 다양한 이커머스, AI 기업들이 직면한 데이터 침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지 차오 비트맥스 창립자는 “이번 협력은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코밸런트의 가치를 보다 잘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비트맥스가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 분석, 사용할지에 대한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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