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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강화’

대전시교육청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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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강화’

[SNS 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23년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이 7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3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SNS 타임즈

(관련 현장 live: http:///ArticleView.asp?intNum=56882&ASection=001008)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는 기획국장은 3.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대전 행복 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간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 문화적 환경에 맞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마을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마을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행복이음 교육기구 운영을 주요 과제로 추진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행복 이음 교육지구 및 마을 연계 사업 부서 간 소통을 위한 담당 공무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지역 활동 분야별 소규모 원탁 회의를 운영해 마을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연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언론사 공동 캠페인 전개와 홍보물 제작 퍼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마을 교육 공동체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협력 문화를 형성할 예정이다. 3월 공모를 통해 마을학교 4단체, 치약 동아리 30팀, 마실 행복 중점학교 10교, 학교 협동조합, 예비학교 장교 등 총 47개의 단체 및 학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학교는 비영리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교가 교육활동을 돌봄 또는 반가운 교육을 제공한다. 씨앗동아리는 아이들의 빠른 성장을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활동하는 자율동아리로 학교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소집단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마실 행복 중점학교는 학교가 주체가 돼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에게 학교 및 학교 밖 놀이터와 배움터를 제공한다.

엄기표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학교의 연계 협력 문화를 형성하겠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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