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미세플라스틱 인체 유입' 위험성 경고... 음식과, 물, 공기 주 요인
자료 사진. /SNS 타임즈

'미세플라스틱 인체 유입' 위험성 경고... 음식과, 물, 공기 주 요인

식품·공기·피부접촉 통한 체내 축적... 전문가들 "체계적 대응 필요" 제기

Jason Jung profile image
by Jason Jung

[SNS 타임즈- LA] 건강관리 전문가 댄 고(Dan Go) 컨설턴트는 최근 'The High Performance Journal'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댄 고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화장품의 마이크로비즈처럼 처음부터 작게 제조되는 1차 미세플라스틱과, 큰 플라스틱이 환경적 요인으로 분해되며 발생하는 2차 미세플라스틱이다.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은 모두 5밀리미터 이하의 크기로, 일부는 공기 중에도 부유할 만큼 미세하다.

특히 인체 내 유입 경로와 그 양은 더욱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서는 주간 0.0005밀리그램에서 5그램까지의 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를 통한 흡입은 더욱 심각해, 하루 평균 26-170개 입자가 흡입되며 이는 연간 최대 2,200만 개의 미세·나노 플라스틱 입자가 폐로 유입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건강 위험성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날카로운 미세플라스틱 입자는 내부 장기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으며,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생식기능, 성장,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중금속이나 유기 오염물질을 운반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염증성 장질환과의 연관성도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댄 고는 구체적인 예방책을 제시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의류와 침구류는 면, 린넨, 양모, 대나무 등 천연 섬유를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고품질 정수 필터 사용, 플라스틱이 없는 주방용품으로의 교체, 플라스틱 용기의 전자레인지 사용 자제 등 실천 가능한 대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초가공 식품 섭취를 줄이고, 천연 개인관리용품을 선택하며, 스테인리스나 주철 조리기구 사용, 고성능 공기청정기 설치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댄 고는 "미세플라스틱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체계적인 노력이 건강 보호에 중요하다"면서도, "이러한 정보가 지나친 공포나 불안을 야기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Jason Jung profile image
by Jason Jung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