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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곤 에너지(2): 열적 이상 현상과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
사진. /SNS 타임즈

오르곤 에너지(2): 열적 이상 현상과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

평균 체온 증가, "라이히가 고안한 오르곤 에너지 축적기가 인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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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ptain nemo

[SNS 타임즈] 현대 과학의 주류에서 오랫동안 배척되어온 '오르곤 에너지'에 대한 해외의 과학적 재조명 시리즈 제1부 '현대 과학이 외면한 생명력의 비밀'에 이어, 2부에서는 '열적 이상 현상'과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해외 연구 동향] 오르곤 에너지: 열적 이상 현상의 발견
제임스 드메오 박사, "오르곤 축적기 내부의 온도 상승, 고전역학으로 설명 불가능"

오르곤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검증 시리즈 두 번째로, 제임스 드메오 박사가 2010년에 발표한 '라이히의 오르곤 축적기 열적 이상 현상의 실험적 확인' 연구를 살펴본다.

미국 연구자 에릭 톰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는 오르곤 축적기(ORAC) 내부와 대조군 상자 사이의 작은 온도 차이(To-T 효과)를 측정한 것이다.

라이히의 이론에 따르면, 공간을 채우고 맥동하는 생명력인 오르곤 에너지가 ORAC 내부에 집중될 때 마찰을 통해 열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드메오 박사는 라이히의 관찰을 재현하기 위해 고도로 민감한 장비를 사용하여 열 대류나 태양 복사열과 같은 고전적인 설명을 배제한 상태에서 이 현상을 연구했다.

To-T 효과는 ORAC 내부의 온도가 대조군보다 자발적으로 약간 상승하는 현상으로, 알려진 고전적 에너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드메오 박사는 1970년경부터 이 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2000년부터 엄격한 실험을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법을 개선하며 일관된 결과를 얻었다.

실험 결과, 건조한 조건에서의 To-T 값은 습한 조건보다 4-5배 높았으며, 조정된 To-T 값은 16-20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ORAC의 온도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오후 3-4시)이 아닌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정오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비열적, 태양 관련 영향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현상은 고전 열역학에 도전하는 것으로, ORAC의 금속 성분은 적외선 열을 반사해야 하므로 낮에는 대조군보다 시원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더 따뜻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드메오 박사는 "To-T 효과의 크기는 작지만, 동일한 장치에서 고전 열역학만으로 생성되는 것보다 최대 20배 크다"고 설명했다.

오르곤 에너지: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
알베르토 마조키 박사 연구, "오르곤 축적기가 체온과 피부 전기 저항에 측정 가능한 변화 야기"

오르곤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검증의 또 다른 예로, 알베르토 마조키 의학박사가 2010년에 발표한 '라이히의 오르곤 축적기가 인체 생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예비 연구'를 살펴본다.

에릭 톰슨이 최근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는 오르곤 축적기(ORAC)에 45분간 앉아 있는 것이 체온과 특정 지점의 피부 전기 저항에 측정 가능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조사했다.

마조키 박사는 1950년 요시오 나카타미 박사가 개발한 '료도라쿠 기법'을 사용해 '전기 투과 지점(EPP)'이라 불리는 특정 부위의 피부 전기 저항을 측정했다. 이 지점들은 중국 전통 의학의 경락(經絡) 체계와 일치하며, 주변 피부보다 전기 저항이 낮아 전도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 기법은 ORAC의 효과를 연구하는 데 적합한데, 이는 생리적 변화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오르곤 에너지를 침술의 '기(氣)'와 연결시킬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는 2008년 9월과 10월에 20명의 건강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내 온도 16-18°C의 환경에서 인체 크기의 ORAC에 45분간 앉았으며, 오르곤 에너지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면 소재 의복만 착용했다. 수은 온도계와 료도라쿠 테스트를 사용해 ORAC 세션 전후의 측정이 이루어졌다.

결과는 주목할 만했다. 평균 체온은 ORAC 노출 후 0.242°C 증가했으며, 통계 분석 결과 이 증가는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닌 유의미한 결과였다. 료도라쿠 측정에서는 참가자당 24개, 총 480개의 EPP 값이 측정되었는데, ORAC 노출 후 값이 노출 전보다 낮아져 피부 저항이 감소(전도성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마조키 박사와 로베르토 말리오네 연구원은 "이러한 결과는 부교감 신경계 활성화와 신경내분비계 작용에 의한 것일 수 있다"며, "라이히가 고안한 오르곤 에너지 축적기가 인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다음 편에서는 오르곤 에너지의 원격 전송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알아봅니다.]


참고자료

  1. DeMeo, J. (2010). Experimental confirmation of the Reich orgone accumulator thermal anomaly. Subtle Energies & Energy Medicine, 20(3), 17-32.
  2. Mazzocchi, A., & Maglione, R. (2010). A preliminary study of the Reich orgone accumulator effects on human physiology. Subtle Energies & Energy Medicine, 21(2), 41-50.
  3. Thompson, E. (2025). Orgone Energy: The Scientific Evidence. Subtle Energy Substack Newsletter, Apr 18, 2025.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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