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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기획시리즈... 제2회: "파이코인, 어떻게 생겨난 걸까? 스마트폰 속 작은 혁명"
이미지 출처: Pi Network. /SNS 타임즈

파이코인 기획시리즈... 제2회: "파이코인, 어떻게 생겨난 걸까? 스마트폰 속 작은 혁명"

“누구나 쉽게 코인을 가질 기회를 주자!”라는 꿈에서 시작된 작은 혁명, 파이코인은 어떻게 태어났나? 그 첫걸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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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대호 기자

[SNS 타임즈] 여러분, 스마트폰으로 코인을 모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비싼 컴퓨터와 전기 요금 때문에 평범한 우리에겐 먼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파이코인은 달라요. “누구나 쉽게 코인을 가질 기회를 주자!”라는 꿈에서 시작된 작은 혁명이에요. 오늘은 파이코인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 첫걸음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파이코인의 시작, 3월 14일의 특별한 날

파이코인은 2019년 3월 14일에 세상에 나왔어요. 이 날짜, 좀 특별하지 않나요? 맞아요, 바로 ‘파이데이(Pi Day)’예요! 원주율 파이(π ≈ 3.14)를 기념하는 날에 맞춰, 이 코인은 이름을 ‘파이(Pi)’라고 지었죠. 이 날,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니콜라스 코칼리스와 그의 친구들(빈센트 맥필립, 청 팬)이 스마트폰 앱을 런칭하며 파이코인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간단했어요. “비트코인은 너무 복잡하고 비싸요. 우리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만들자!” 백서라는 공식 문서에서 그들은 이렇게 썼어요: “암호화폐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누구나 경제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싶다.” 그래서 파이코인은 비싼 장비 대신 스마트폰 하나로 채굴할 수 있게 설계됐어요. 마치 친구들과 함께 보물찾기를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스마트폰 채굴, 어떻게 가능할까?

여기서 궁금할 거예요. “비트코인은 컴퓨터가 밤새 돌아가야 코인을 만든다는데,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해요?” 파이코인은 특별한 기술을 썼어요. 백서에 따르면,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tellar Consensus Protocol, SCP)’라는 방법을 사용해요. 이건 쉽게 말하면 “친구들끼리 믿고 거래를 확인하는 시스템”이에요. 비트코인처럼 전기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켜고 버튼만 누르면 코인을 모을 수 있죠.

예를 들어, 여러분이 동네 친구 5명과 “이건 진짜야!”라고 약속하면, 그 약속이 코인을 만드는 데 쓰이는 거예요. 이걸 ‘보안 서클(Security Circle)’이라고 부르는데, 친구를 초대할수록 더 빨리 코인을 모을 수 있어요. 이렇게 간단한 아이디어로, 파이코인은 시작부터 다르게 태어났어요.

빠르게 퍼진 씨앗, 6,500만 명의 모험

파이코인은 출시 후 빠르게 퍼졌어요. 앱을 다운로드하고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누구나 채굴을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백서에 따르면, 총 1,000억 개의 파이코인을 만들 계획이에요. 그중 80%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20%는 개발팀이 가져간다고 했죠. 이건 마치 “우리 동네에서 보물을 나누자!”라는 약속 같았어요.

2025년 3월 오늘, 파이코인은 약 6,5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한국, 미국, 인도 등 200개국 이상에서 사람들이 앱을 켜고 매일 번개 버튼을 누르고 있죠. 2019년엔 몇 명의 꿈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전 세계가 이 작은 혁명에 동참하고 있어요.

씨앗이 자라는 첫걸음

파이코인은 처음엔 “이게 진짜 될까?”라는 의심도 받았어요. 하지만 2025년 2월 20일, 드디어 ‘오픈 메인넷’이라는 큰 문을 열었죠. 이건 파이코인이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진짜 거래가 가능한 코인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는 뜻이에요. 백서의 약속대로, 채굴이 끝나면 이 코인들이 세상에서 쓰일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파이코인은 스마트폰 속에서 시작된 작은 씨앗이에요. 누가 이 씨앗을 심었고, 어떻게 자라왔는지 이제 알겠죠? 다음 편에선 파이코인이 다른 암호화폐와 어떻게 다른지, 그 특별한 점을 자세히 들여다볼게요. 여러분도 앱을 한번 열어보고, “나도 코인을 모아볼까?” 상상해보세요!

다음 3회: "파이코인의 특별한 점: 누구나 채굴자, 누구나 주인"


본 기사는 교육 및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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