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작품으로, 과학적 논리를 토론으로… 과학의 미래는 우리 것!
4주간의 2023년 대전시청소년과학페어 막을 내려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8일 2023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의 융합과학 종목과 과학토론 종목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겨냥한 대전시 대회다.
지난 5.10일부터 6.3일까지 약 4주 동안 초․중등학교를 대표하는 총 379팀 758명의 학생이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제시된 과제의 작품을 기획 설계하고,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융합과학 종목에 참가한 193팀(386명)의 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심사해 총 36팀(금상 6팀, 은상 12팀, 동상 18팀)의 입상팀을 선정했다.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186팀(372명)이 참가한 과학토론 종목에 대해서는 총 23팀(금상 3팀, 은상 8팀, 동상 12팀)을 입상팀으로 심사했다. 심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다.
입상팀으로 선정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융합과학 종목의 최우수팀인 ‘대전도솔초’, ‘대전어은중’, ‘대덕고’와 과학토론 종목의 최우수팀인 ‘대전배울초’, ‘대덕중’, ‘대전둔산여고’의 참가팀은 「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2023.9월 개최 예정)의 각 종목별 대전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펼치며 창의 융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미래의 우수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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