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상화폐 단신
가상화폐, 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추월

[SNS 타임즈] 비트코인 약진에 힘입어 가상화폐 시가 총액이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을 앞질렀다.
▲ 자료사진: shutterstock.
12.6일 비트코인이 12,000달러를 상회하며 전체 가상화폐 시장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 이 결과 가상화폐의 시가 총액 합계가 미국의 최대 은행 JP모건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CNBC 방송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를 인용해 영국시간으로 오전 6:50분 현재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3,700억 달러(한화 약404조)를 상회하며, 약 3,670억 달러에 이르는 JP모건의 시장가치를 추월했다고 보도 했다.
JP모건은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혹평으로 유명한 Jamie Dimon이 최고 경영자로 있는 곳이다. Jamie Dimon은 지난 10월 국제금융학회 직후, 비트코인을 살 정도로 어리석다면 언젠가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가상화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언론은 그가 비트코인의 약진에 최근 몇 주간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국외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으로 여러 파생 상품 거래소들이 디지털 통화를 위한 선물 계약을 준비 시에 금융기관 자금들이 비트코인으로 유입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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