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봉사 생활불교 교리강좌(12회)
청교실 4월 주제… ‘Everything or Nothing’

Everything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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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임즈] 일상 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의문과 고민, 경계를 불교교리 입장에서 풀어보는 청봉사 교리연구실천회 ‘청교실’.
“모든 세계, 사람의 마음 중에서 공통적인 것 만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공통적이지 않은 것들을 다 배제하면 무엇이 남을까? 자꾸 Nothing으로 간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이 Nothing이 되는 것이다.
가장 좋은 수행은 마음속에 어떤 개념이 떠 오를 때 그것에 빠져 들지 않는 것이다. 그 개념에 매몰되고 상상을 키워내고, 개념이 꼬리를 물고… 이런 것들을 끊을 줄 아는 스킬만 가지면 그 사람은 수행이 완성된 것이다.
이것을 끊을 줄 아는 사람들은 생각과 생각 사이에 틈이 존재한다는 것을 본다. 생각의 스펙트럼처럼, 이 세상이 스펙트럼처럼 지나가는 것을 본다.”
– 능행법사
청봉사 청교실 능행법사와 재가 불자들이 만들어 가는 생활불교 실천 공감현장 4월의 주제 ‘Everything or Nothing’ 현장을 찾는다.
. 청교실 2019년 4월 주제: ‘Everything or Nothing’
. 강연: 능행법사
. 장소: 세종시 합강 캠핑장 기슭 ‘청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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