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관계기관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교육청-시청-경찰서-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보호 관련 캠페인 활동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 세종시교육청, 관계기관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사진은 28일 세종시 보람동에서 학교주변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유해환경 감시단이 세종시청, 세종경찰서와 협동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기존의 점검보다 더욱 강화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시설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편의점, 피시(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청소년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등에 대하여 재차 당부하고, 상가 밀집 구역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포 및 캠페인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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