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국립박물관단지 조성, 우리 손에!
행복청 직원 주도로 국내외 우수박물관 연재 이어 세미나 진행

기획연재물 「목요박물관산책」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시사점 적용
[SNS 타임즈] 행복청은 4.25일 기획연재물 「목요박물관산책」의 운영성과를 되짚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와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이 연재물은 행복청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콘텐츠로 국립박물관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목요박물관산책」을 내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목요박물관산책」은 직원들이 직접 스미스소니언, 빈 박물관지구 등 국내외 주요박물관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박물관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연재과정에서 축적된 작성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e-북 제작 및 다양한 주제 발굴 등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해외 우수사례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립청주박물관의 협력으로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에서 진행되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개방형 수장고와 복합문화시설인 동부창고 등 충청권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박물관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박물관 관련 업무관계자들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연구와 업무를 연계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립박물관단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개인의 자율성과 자기 계발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한 결과를 실무에 반영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왔다. 이번 세미나 역시 직원들의 주도적인 탐구활동을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접목하며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립박물관단지의 질적 도약에도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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