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모였다

15일부터 16일까지 156명 대상 위생안전 교육-우수사례 공유 등 진행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종시교육청 신학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모였다. 사진은 15일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좌측 연수 실시 모습과 2024년 신규 발령 영양교사 기념 촬영). /SNS 타임즈

연수 내용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 및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도 급식 기본 운영 계획 안내 등이다.

특히,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과 식생활 교육으로 급별 학생들에게 맞춤형 식생활 교육 제공을 위한 토대 마련은 물론 식생활 교육관의 효과적인 업무 진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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