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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시 비트코인 미국 준비금 편입 가능성 제기돼
자료 사진. /SNS 타임즈

트럼프 재선시 비트코인 미국 준비금 편입 가능성 제기돼

트럼프, 7.25일~27일 '비트코인 2024' 행사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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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대호 기자

[SNS 타임즈- LA]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금으로 보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문사 DAIM의 브라이언 크루슈누(Brian Krushnu) CEO는 지난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금으로 보유하는 것이 극도로 어렵긴 하지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루슈누 CEO는 "미 법무부가 이미 범죄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약 20만 비트코인(약 180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재무부로 이전해 보유하면 미국의 준비금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는 시장의 매도 압력을 줄이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뱅크의 하세가와 토모야(Tomoya Hasegawa)  애널리스트도 유사한 견해를 표명했다. 하세가와는 "트럼프가 실제로 이러한 발언을 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사실이라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루슈누 CEO는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이 채굴 기업들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채굴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보유하기 더 쉬워질 것"이라며 "이는 채굴업자들의 매도 압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크루슈누 CEO는 모든 비트코인 채굴을 미국에서 하겠다는 트럼프의 바람은 실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굴업자들은 항상 더 저렴한 에너지 가격을 찾아 전 세계적으로 분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보유할 것이라는 추측이 최근 널리 퍼지고 있다. 트럼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비트코인 2024' 행사에서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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