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숫자의 비밀을 풀다’

[SNS 타임즈] 숫자는 운세의 흐름에 있어 자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운명이란 무엇인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있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인가? 또, 바꿀 수 있다면 그 방법은 무엇인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공통적인 바램은 바로 행복한 삶일 것이다. 그러나 운명론이라는 관념이 우리와 행복 사이에 장애물이 돼 가로 막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운명을 상담하고 예측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참된 지혜를 제시하는 현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세상이다. SNS 타임즈 에서는 ‘행복한 삶이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권리’ 회복을 위해 소위, ‘자신에게 굴레 씌워져 있다는 운명’을 개척하고 바꾼 사람들과 그 방법을 제시하는 분들을 찾아 나선다

- 편집자 주

▲ 운명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강조하는 호언 황찬우 대표가 숫자의 중요성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운명에 대한 통합적 접근… 호언 황찬우 대표

사람의 영원한 화두, 운명! 운명이란 무엇인가? 과연 고정불변의 숙명론 인가, 아니면 누구든 운명을 바꿔 개운할 수 있는 것인가? 꼬인 듯, 고단하고 풀리지 않는 인생!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숙명일까?

운명은 변화하고 흐를 뿐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저 이 길을 개척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삶이라는 선물을 안겨주며 운명 개척의 지혜를 제시하는 두 번째 주인공은 호언 황찬우 대표다.

호언 황찬우 대표는 운명이라는 주제에 대해 철저하게 임상과 데이터, 검증을 중요시한다. 또, 운명을 바라보는 접근방식 또한 통섭적이고 포괄적이다. 이런 그의 철학은 황 대표가 운명 개척의 길을 걸어온 자취에서 엿볼 수 있다.

그는 20세 무렵, 절에서 20년간 계시던 부친의 영향으로 우연치 않게 그곳에서 1년을 기거하게 됐다. 그곳에서 첫번째로 주역과 성명학을 접하며 숫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대학 과정과 전문 기관, 개인 사사 등을 통해 풍수와 명리, 천문, 기학 등을 배우고, 이를 스스로 검증·연구해 나가며 자신만의 이론과 실증 체계를 정립해 나갔다. 특히, 기공학의 경우 기공술에 능통하신 부친이 스승이라며 지금도 궁금한 점은 여쭙고 토론해 내간다고 한다.

그는 운명 개척과 관련해서는 어느 하나의 시각만을 고집하거나 중요시하지 않는다. 통합적, 종합적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그는 운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운세의 흐름 파악이며, 그 흐름에 따른 자신의 운세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잘 조절하기위해 기운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명리학이 운세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라면, 그 기운을 잘 갈무리해 개운하는 방법이 바로 성명학, 숫자(수리학), 풍수, 오행학, 기학 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각의 방법들은 현실의 시·공간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다른 작용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호언 황찬우 대표는 숫자가 운세의 흐름에 있어 자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한다.

▲ (자료 사진/SNS 타임즈)

세상만사, 운명 탓?... 운명(運命)·숫자(數字)·운수(運數)

황찬우 대표는 한마디로 ‘운명은 누구나 바꿀 수 있고 노력을 하면 누구나 현시점보다 일취월장 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런데 사람이 세상을 살며 실패하고 꼬이고, 좌절하는 이유는 운세의 흐름은 물론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길흉화복 속에 살아가며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자신의 운세 흐름을 모르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사람이 태어나면서 사주라는 생일이 정해지면 자기 운명의 상승과 하락곡선이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랠리 곡선을 모르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운명도 주식과 같이 자기만의 상승시점과 하락시점이 있는데, 무턱대고 일을 진행하면 실패할 리스크가 크다. 성공하려면 향후 운수 흐름을 알고 대처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하나의 좋은 예로, 운수가 않 좋은 사람들은 일을 막 벌이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이클의 작용이 나타나는 것 같다는 표현을 하며, 섣불리 투자를 하고 이사나 차량 구매, 가게 창업을 하면서 그 사이클로 인해 사람이 무너지는 것을 많이 봤다는 것이다. 그 만큼 자신의 운세 흐름에 따라 들어가고 날 때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황찬우 대표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운명의 정의에 대해, ‘운명은 자신의 삶’이라는 의외의 단순한 답변을 내놨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란 노력과 흐름에 따라 운세의 시기를 잘 활용하며 살아가는 하나의 삶이지, 이미 정해진 것처럼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운수가 이러니 이렇게 살아야 한다. 이혼하는 사주니까 그렇게 살아야 한다, 절대 그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누구나 자기 삶을 개척할 수 있고, 재력가가 아닌 사람도 노력하면 재력을 얻을 수 있고 현 시점에서 반드시 앞서 갈 수 있다. 그래서 ‘운명은 삶’이라고 정의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운세가 좋다는 것에 대해서도 “운수가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격을 주는 것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과를 먹고 싶으면 어떻게 딸 수 있는가 연구와 노력을 해봐야 한다. 매년 와서 올해 운수가 좋은지, 이사를 가도 좋은지 하면 늦는다”며 미리 알아서 준비하고 대처하는 시기의 적절성과 실행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황찬우 대표는 운명의 개운에서 길흉화복의 기준점은 자기 몸의 에너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주역에서도 개운을 하려면 첫째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보통 운수가 않 좋을 때 에너지가 떨어지며 아프거나 다치고 사고가 일어난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역으로, 동양에서 이야기하는 기학·기공의 기나 에너지가 좋아야 하고 충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기운이 좋은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피해가거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이런 에너지, 기를 보강하고 보충해주는 방법론으로 수리학에 기본을 둔 성명학과 숫자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 우리가 보통 운수(運數)라고 하는 것도 숫자가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운명을 바꾸고 삶을 개운할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노력도 해야 하고 시기도 알아야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자기 이름과 내가 어떤 숫자를 가지고 활용하느냐 다”라고 말했다.

운명, 숫자의 비밀을 풀다

“숫자 합 9는 우두머리, 수장의 수 입니다. VIP(대통령)도 9를 사용합니다”라면서, 황 대표는 번호의 합으로 9번을 쓰는 다른 정치인 고객의 예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숫자의 합이 어떤 의미를 갖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 수를 쓰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면서 자신에게 맞는 합 수를 써야 한다는 부분도 분명히 했다.

황찬우 대표가 이야기하는 숫자와 운명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나 흔히, 또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숫자들이 과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그 많은 수와 번호들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의문이 갈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 많은 번호 중, 전화번호와 차량번호, 비밀번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그리고 이런 개개의 숫자들 자체 보다는 그 합이 중요한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 수의 합은 그 자체로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것을 수 많은 사례 검증을 통해 밝혀 냈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황찬우 대표는 2006년 ‘왜 부자들은, 고급 승용차들은 저런 숫자를 쓰고 번호 합이 특이하게 좋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주역과 성명학 등을 통해 수리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던 터라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고급 승용차들의 번호 합을 계속 추적해 보니 벤츠나 잘 사는 사람들의 번호나 핸드폰 번호는 공통점이 특이한 게 있었다. 또, 왜 아픈 사람들은 이런 번호를 쓰고 있을까? 희한하게 아프신 분들은 그런 번호를 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황 대표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과 함께 본격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충분한 실증 데이터가 만들어져 2009년에는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책도 출간했다.

황 대표에 따르면 숫자를 합한 뒤 나오는 9~36까지의 번호 합들은 크게 좋은 숫자합과 흉한 숫자합이 있다는 것이다. 대개 자동차 뒤 번호, 전화 번호 뒤 번호, 비밀번호 등에서 4자리 합을 의미한다. 또, 실생활에서 여러 번호를 수 없이 분석한 결과, 숫자의 합에는 어떤 특별한 공통점이나 의미가 있음을 발견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숫자 합 ‘18’은 보통 수십억대 재력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번호라고 한다. 황 대표에 따르면 18은 숫자만 분석해 보면 금(金)의 숫자인데, 강인하고 의지가 강한 수리로써 자신이 원하는 모든 일을 성취시키는 숫자라는 것이다. 또, 집안이 온화하고 큰 재앙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숫자 총합 외에도 번호 활용에서는 숫자의 순서와 음양비율, 천지인 숫자 등이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 또, 자신의 사주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숫자의 조합이 사주팔자와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순해 보이는 숫자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 그 만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황찬우 대표는 “자신이 사용하는 전화번호나 현관문 번호, 은행 비밀번호, 차량번호 등 부여 받는 숫자는 길흉의 신호탄”이라며, “좋은 수리 조합을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좋은 결과가 있으며, 모두 파동적으로 힘을 지니고 있으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희망을 갖고 변화를 가지면 분명 자신에게 흉한 일 보다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숫자로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황 대표는 숫자와 운명 개운에 대해, 좋은 숫자를 쓰면 내게 좋은 에너지가 취해져 좋은 쪽의 인연으로 흘러간다고 말한다. 그 만큼 호운에 있어 숫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는 숫자의 비중이 개운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관찰 결과, 많은 사람들이 좋은 번호든 나쁜 번호든 의지와 상관없이 번호를 바꾸게 되는데, 좋은 번호는 좋은 쪽으로 나쁜 번호는 또 그런 경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유도하더라는 것이다.

황 대표는 숫자를 통해 개운이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고객에 대한 수 많은 추적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모 업계 대표는 사업도 잘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데 주변과의 마찰이 있고, 자신은 잘하는데 인간관계가 자꾸 떠나가는 경우였다. 성격이 강직해 날카롭고, 대중과의 마찰도 많아 2011년 번호를 바꾼 사례였다. 쓰던 번호는 상당히 좋았지만 현재의 문제를 보완하는 대중과 함께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번호로 바꾸었다. 불과 3, 4년이 지나다 보니 그 분에게 그런 변화가 오고, 그 대표도 스스로 자신이 많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었다.

두 번째 사례는 여성으로, 사용하던 번호가 실패와 좌절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처음 상담시 여러 현실이 많이 않 좋은 상태였다고 한다. 사는 자체도 힘들었고 하는 일마다 꼬이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성품이 나쁜 것도 아니고 쾌할 하고 성격도 좋았다고 한다. 상담 당시는 운수도 좋은 경우라 번호를 바꿔 운수의 리듬과 사이클을 바꿔보자고 권고했다고 한다. 핸드폰과 차량번호를 이어 바꾸며 이듬해에는 결혼도 하게 되고 또 자녀도 낳아 잘 살고 있다고 한다. 황 대표는 삶의 패턴이 완전히 바뀐 경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례는 나름 재력이 있고 사업도 잘 나가는 기업가였다. 그렇지만 핸드폰 번호가 질병과 실패라는 번호를 가지고 있었다. 차량번호도 좋지 않았다. 남들이 보기에는 좋은 차를 타며 좋은 집에 살고 재력이 있어 보이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상담과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니 역시 번호의 의미가 나타났다고 한다. 우여곡절이 많았고 우울증과 마음의 상처도 있었다. 그는 운세가 좋으니 바꾸라는 권고에 과감히 바꾸었다고 한다.

황찬우 대표는 “한달 후 그를 만나게 됐는데 얼굴이 싹 변화가 된 것 같더라. 자신도 느낀다고 한다”며, “그런데 그게 자신감도 있는 것 같다. ‘내가 바꾸었으니 나는 잘 될거야’라는 그런 심리적 효과와 자신감. 결론은 그 분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물론, 황 대표는 숫자가 좋다고 모든 것을 성공한다고 보장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사람의 운세와 이름, 풍수, 잠자리, 수맥 등등 여러 원인이 운명과 성공에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숫자는 일부분이지만, 숫자가 부여되면 그 사람의 운명은 그렇게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나쁜 숫자 쓰지 말고 좋은 번호를 가지고 있어라, 그러면 최대한 선회할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 (자료 사진/SNS 타임즈)

우리 아이 재능과 창의 적성_복합적 개운법

호언 황찬우 대표는 수리 위주의 개운법 외에 복합적인 운명 개척론에 대해 간략히 언급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먼저 건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우선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늘 부족한 부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 훌륭한 성인의 가르침을 배워 익히고 따라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재차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람의 성품이 올바르지 않으면 사물을 다르게 볼 수 있어 그 만큼 성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황 대표는 오행학과 에너지·기 충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운명을 바꾸려 한다면 반드시 운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름도, 숫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의 흐름이다. 자기 운세가 언제 호운인지, 쇠퇴기 인지를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운의 충전과 관련해서는 내 몸의 에너지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는 것과 또, 기운을 충전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자신의 기운을 충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명리학식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명리학에서 말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색깔과 음식, 그리고 맛 등 기초적인 부분에 있다”면서 “주변에서 명리학 전문가의 상담과 자문을 받으며 자신의 기운을 충전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개운을 위한 또다른 분야인 풍수에 대해서는 너무 방대해 간단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전제하에 “집안에는 수맥이 없어야 하고, 사무실이라면 반드시 수맥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제일 많이 머무는 공간이 잠자는 시간이다. 집안에 수맥이 없이 사는게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기운이 빠지고 소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찬우 대표는 또, 자녀들에 대해 재능과 창의성을 살려 진로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 그는 오행학을 활용한 적성 판별과 보조적인 생활 풍수를 제시했다.

그는 먼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맞는 직업군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명리학을 인용하며 사주를 확인하면 한 아이의 직업군이 약 30여가지 나온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오행학을 활용해 적성을 찾고 풍수를 이용해 보충을 해 주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성장기에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와는 싸우지 않으며 화합하는 국가적인 재산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생활 풍수로 책상 위치와 잠자리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자녀들은 책상의 위치를 어떻게 앉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이 아이가 머리 방향을 어디에 두고 자느냐에 따라 기운이 바뀐다”면서, “이런 정도를 알고 있으면 경쟁에서 월등히 앞서 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끝으로, 황찬우 대표는 우리의 전통과 동양의 훌륭한 사상들이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실을 아쉬워했다. 현대 과학이 발달하며 상대적으로 비과학적으로 인식되는 역술과 풍수가 배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띠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실과 실제로 언제 해가 바뀌는지 모르는 요즘의 세대들이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인식이 바뀌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런 내용을 통해 ‘내가 살아가는데 역술과 풍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구나’ 하는 인식의 변화와 함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국가적으로도 더 번성하고 한 개인으로서도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아래는 호언 선생님과의 인터뷰 전체 영상으로 긴 분량의 내용입니다. 한 분이라도 진정으로 필요하신 분을 위한 것 입니다. 편의상 각 질문 주제별로 영상 시작 시간을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내용을 확인해야 맥락의 파악과 이해에 도움이 됨을 밝힙니다.)

(인터뷰 영상1: 숫자와 운명)

1. 사람들이 운명 탓을 많이 하고 삽니다. 나는 왜 일이 잘 않 풀리고 꼬일까 등,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0초)

2. 그럼, 이와 같이 일이 않 풀리고 하고자 하는 데로 않 되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분30초)

3. 호언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운명이란 무엇입니까? (4분25초)

4.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역으로 바꿀 수 없는 운명도 있는 것 입니까? (5분 25초)

5. 살아가며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나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6분15초)

6. 운이 않좋을때 일을 벌리면 않좋다라는 의미는 그것이 바로 바꿀 수 없는 운명론, 숙명론 아닌가? (8분55초)

7. 호언 선생님은 운명 개운을 위해 어떤 방법론을 가지고 있는지? 숫자가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을 제시하고 계신데... (11분25초)

8. 숫자가 중요하고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나? 그런 사실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나? (14:45초)

9. 그러면 운명 개운에서 숫자의 비중이 그 중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하시는지? (16분55초)

10. 숫자 이외의 다른 요소, 즉 숫자나 번호로 커버할 수 있는 운명 개운의 한계는? (18분45초)

11. 우리는 숫자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데 그 많은 숫자들을 모두 신경 쓰며 살아가야 하나? (21분35초)

12. 번호가 중요하다고 하는 차량이나 핸드폰의 경우 앞 번호와 중간 번호가 있는데 왜 유독 뒤 번호만 중요하게 생각하나? (28분20초)

13. 숫자와 운명 관계를 연구하고 자신만의 이론을 제시하시고 있는데, 스승이나 큰 역할을 한 책이 있는지? (29분25초)

14. 사례가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는데, 숫자 활용을 통해 운명을 극복하거나 개척해 나간 좋은 사례는? (31분)

(인터뷰 영상2: 우리 아이 재능과 창의 적성_복합적 개운법)

1. 호언 선생님이 경험하고 검증해 본 다른 개운법이 있으면 소개를 부탁합니다. (5초)

2. 운명 중 서로 얽혀 있는 부분에 의한 운명의 영향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풀 수 있나? (3분30초)

3. 숫자 활용을 잘하면 경제적, 사회적, 건강적으로 원하는 부분을 성취할 수 있나? (6분20초)

4. 호언 선생님과 같이 숫자에 대해 유사한 이론을 주장하시며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있나? (8분55초)

5. 숫자 주제와는 달리, 아이들에 대한 재능과 창의성, 진로 적성이 무엇인지 분석해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방법론이 있을까요? (12분20초)

[H25㈜, www.h25.co.kr, www.windwater.co.kr, 02-3664-4292, 010-924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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