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특화단지 조성 1년간 성과 보여

우즈베키스탄 최초 벼 기계이앙 시범단지 11ha, 아름다운 황금 들판 이뤄 내

류인희 기자 profile image
by 류인희 기자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특화단지 조성 1년간 성과 보여
우즈베키스탄 벼 기계이앙 시범단지. (제공: 부여군/SNS 타임즈)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G-1(기본종) 독일 기술보다 5배 많은 수확량 기록

[SNS 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1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해외농업개발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부여군 농업 기술의 국제적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올해 5월 우즈베키스탄에 벼 재배단지 11헥타르(ha)를 조성하고, 국내 선진 농법을 전수해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벼 대단위 기계이앙 재배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벼 육모, 구획정리, 시비 처방과 잡초방제 과정에서도 부여군의 농법을 적용했다.

지난달 24일 현지 방문하여 최종 생육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 기계이앙 시범단지는 포기당 이삭 수가 10개 내외로 우즈베키스탄 손모보다 2~3개 많았다. 벼 수확량 또한 헥타르(ha)당 1~2톤 많은 9~10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올해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벼 품종 특성과 재배환경을 충분히 파악하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량을 15~20%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SNS 타임즈

지난 3월 심은 G-1(기본종)은 독일 기술보다 5배 많은 수확량을 기록했으며, 9월에는 G-2(원종) 식재에도 성공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제성 있는 씨감자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기술 부족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상황을 극복해낸 혁신적 결과로 앞으로 G-2(원종) 수확을 거쳐 G-4(보급종)까지 1,000헥타르(ha) 규모의 대규모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여군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한 K-농업기술복합센터를 현지 설립하여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해외농업 시장을 개척하여 부여군 농업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또 다른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굿뜨래 국제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들이 부유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24. 기계이앙 시범단지, 9.24.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벼 비교(왼쪽 부여군 시범단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손모벼, 오른쪽 우즈베키스탄 직파벼)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류인희 기자 profile image
by 류인희 기자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