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뉴스] 단식 종료, 시정 복귀... 시정 운영 방향  브리핑(10.17일)

(오전 10:10 분 현장 Live)

[SNS 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종료, 시정 복귀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 기자 회견

ㅇ 일시: 2024.10.17(목), 오전 10시

ㅇ 주요 내용: 

-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 수렴, 정원도시 실현 방안 모색

- 법 원칙에 기반한 성숙한 지방정치 문화 조성 노력

(주요 질의 요약 편집, 1:30분 update)

 1… 이번 대안 내용을 보면 대부분 주민 성금으로 모아지는 것 같다. 또 단식 전 지방채 발행을 언급한 적이 있었고, 또 4차 추경안이 나오지 않을까, 이에 대한 가능성도 있었는데 이것들은 배제한다고 보면 될까요?

2… 내용을 보면 2026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쉽지 않다라는 말씀이 좀 있었다. 시민들은 2025년과 26년, 27년 그림을 어떻게 그릴까에 대한 관심이 중요해진 것 같다. 지난 3년간 5월을 돌아 보면2021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마중물로 있었고, 2023년 가든쇼, 2024년 … 축제가 이어졌다.

시장께서는 2025년과 2026년 4, 5월의 기간을 어떤 식으로 또 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지 간략한 구상이라도 말씀 부탁드린다.

2-1… 세종시의 강점이 42개 중앙 행정기관, 16개 국책연구기관, 10개 공공기관이다. 시민 등을 포함해 기부 정원을 조성해 보는 것도 장기 플랜 측면에서 어떻게나라는 의견이 있다. 견해는?

2-2… 세종시는 전 정부에도 2021년 하반기에 분명히 지방정원, 국가정원을 중앙공원에 해나가겠다고 했는데, 지금 3년이 지난 동안 어떤 진척이 있었는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2024년 현재 기준으로 박람회를 제외한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등록 로드맵을 실제로 그리고 있었나?

3… 집행부와 의회 양쪽이 같이 수긍할 수 있는 그런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서 진정한 주민의 뜻이 무엇인지, 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이 맞는지,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맞는지 등등. 이에 대한 의향은 없나?

4… 시장께서 방금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라는 언급이 있었다. 숙고의 시간이 길어지면 안 될 것 같은데, 시민들이 언제쯤 시장의 결론을 알 수 있을까?

5… 지금 시민들의 펀드나 이런 것을 활용해서 축제를 진행할 방안을 생각하고 계시는데, 시기는 그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또 확보한 국비의 경우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당장 빛축제의 경우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어떻게 구체적으로 시민 모금을 통해서 하는 것이 가능한지, 또 전례나 사례는 있는 것인가?

6… 작년 시장님의 1박 2일 행사 당시 나무 기증 운동 제안을 했다. 지금까지 얼마나 기증됐고 또 추진을 계속 할 의향 있나?

6-1… 시청 옆 나무 중 한 소나무의 90% 이상이 고사 돼 있다. 다른 나무는 잎이 거의 말라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과연 박람회를 할 자격이 있느냐 라는 시민의 목소리가 있었다. 관련해 인적 쇄신 의향 있나? (시 전체의 조경수가 아닌 소나무 1그루, 느티나무 2그루가 고사 상태라고 질문 기자 추가 답변 함)

7…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위로 방문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부끄럽다”라고 말씀했다. 부끄러움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  또 단식이라는 것이 극단적인 선택인데,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조기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알려달라.

8… 진행 과정에서 국제 공모전을 했다. 공모전 자체가 무산되면 어떤 소송이 있을 수 있다. 화훼 농가 피해 또한 피해 청구도 있을 수 있다. 이런 피해들에 대해 의회에 구상권을 청구할 생각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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