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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기억 능력, 장기이식 후 성격도 바뀐다!?
자료 사진. /SNS 타임즈

심장의 기억 능력, 장기이식 후 성격도 바뀐다!?

심장 세포의 기억력과 감정 전달 능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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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son Jung

 

"뇌보다 수천 배 강한 전자기장, 인간 감정·의식과 깊은 연관"

 

[SNS 타임즈] 심장이 단순한 혈액 순환 펌프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심장은 독자적인 기억 능력과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장기이식 후 수혜자의 성격 변화로도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토마스 R. 버니는 저서 '체화된 마음'을 통해 뇌 세포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세포와 조직이 정보와 기억을 저장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최신의 연구들은 심장이 약 4만 개의 뉴런으로 구성된 '감각신경돌기'를 보유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이러한 복잡한 신경망을 통해 심장은 뇌와 독립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며, 단기 및 장기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심장의 강력한 전자기장이다. 심장이 발생시키는 전자기장은 뇌보다 수천 배 강력하며, 이는 전신을 에너지와 정보로 감싸고 있다. 감정 상태에 따라 심장 리듬이 변화하며, 이는 전자기장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비엔나 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47명의 심장 이식 환자 중 3명이 기증자의 성격과 일치하는 뚜렷한 성격 변화를 보고했다. 이스라엘의 한 연구에서는 심장 이식 수혜자의 3분의 1이 기증자의 특성과 관련된 성격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미첼 리스터와 마야 리스터는 2019년 발표한 논문에서 이러한 현상이 세포 기억의 전이로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에피제네틱 기억, DNA 기억, RNA 관련 기억, 수평적 유전자 전이, 단백질 기억, 심장의 전자기장에 저장된 기억 등 6가지 유형의 세포 기억을 제시했다.

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가 후년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60% 더 높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2007년 연구에서는 정서적 활력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심장이 단순한 신체 기관을 넘어 인간의 의식과 정체성의 핵심적인 부분임을 시사한다.

버니는 "심장은 다층적인 신체-정신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심장의 전자기장이 의식 아래에서 작동하는 에너지 통신 시스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The Embodied Mind: Understanding the Mysteries of Cellular Memory, Consciousness and Our Bodies by Thomas R. Verny.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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