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고 어려운 학교회계는 이제 안녕!”
세종시교육청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소책자(핸드북)’ 발간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12명 공무원 집필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작고 귀엽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한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핸드북(소책자)’을 선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TF)은 학교회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전담팀(TF) 소속 공무원들은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상황별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담은 소책자를 정성껏 집필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소책자의 이름을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로 정한 이유는 교직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고, 복잡한 이론을 줄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 소책자’의 분야를 ▲예산 ▲세입 ▲세출 총 3개의 대단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학교회계 소책자’는 교직원들이 한눈에 파악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실습 위주의 사례별 기안문, 이해하기 쉬운 학교회계 용어 해설, 예산 구조 쉽게 이해하기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컨설팅 및 연수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교직원 누구나 ‘학교회계 소책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집필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제 경험과 지식이 동료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보람찼다”며, “이 소책자가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용과 더불어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회계 소책자가 작지만 유용한 안내서로서 모두가 특별한 교육의 길을 만들어 가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교직원들의 배움의 여정에 함께하고, 학교회계 실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