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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4)

건강과 질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정보(4)

질병을 부르는 주거공간… 하트만파와 커리맥파

김옥현 profile image
by 김옥현

 

“생체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해야!”

 

[SNS 타임즈] 예로부터 선조들은 기혈 순환이 좋아야 건강하다고 이야기해 왔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국외 여러 과학자들을 통해 밝혀진 기(氣)가 정체돼 병을 유발하는 세 번째 원인은 하트만파와 커리맥파다.

지난 연재에서는 사람의 기 흐름을 막는 원인으로 수맥파와 전자파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연재에서는 또 다른 원인을 제공하는 하트만파와 커리맥파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유해파장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주거 공간을 지켜야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건강의 문제는 자신의 생체 저항력과 면역력에 따라 사람들간에 분명하게 차이가 난다. 왜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누구는 건강한지! 간단히 생각만 해봐도 알 수 있는 이치이다.

이러한 유해파장들에 노출이 되면 자연적으로 생체리듬이 깨져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자신의 취약한 부분에 발병이 될 수 밖에 없다.

예전의 메르스라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보면, 이러한 유해파장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함으로써 생체 저항력과 면역력을 길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커리맥(자기맥)이란?  

‘히포크라테스’라는 발간물에서 커리박사는 ‘병원적인자(病源的因子)로서 반응체계(The Reaction system as Pathogenic Factor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그는 ‘교란자기맥지대(Zone of disturbance grid)’에 대해 주로 말하고 있다. 

또, 오스트리아의 케테-바흘러 박사의 저서 ‘수맥이 뭐길래’에서는 커리맥(자기맥)을 언급하며 ‘폭이 75cm정도이고 북동에서 남서로, 또는 북서에서 남동으로 지나가는’ 지구에서 생성된 유해파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커리맥(자기맥)의 격자선 간격은 우리 나라의 경우는 2.5m정도이다. 이것들은 규칙적이고 교차적인 배열로 충전교차점(+)지점과 방전교차점(-)으로 구분된다. 충전교차점은 세포확대와 세포증식을 암(癌)성 성장점까지 향상시키며, 방전교차점은 전염성을 증가시킨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교차점은 커리교차(Curry Crossings)로 알려져 있다. 비록 지하수맥의 영향은 오랜 기간 동안 알려져 왔지만 커리맥(자기맥)은 최근에 들어와서야 사람에게 유해하다고 인식되고 있다.

필자가 그 동안 수많은 곳을 방문하고 수맥과 커리맥(자기맥)을 검측해 본 결과, 수맥파나 전자파의 피해보다 커리맥파의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이다.

수맥과 커리맥이 교차하는 지점은 매우 강한 유해 파장이 방사되는데, 암 환자 27명의 잠자리를 검측한 결과 대부분이 수맥과 커리맥이 겹친 지점에서 생활했다는 점이다. 뇌출혈 환자들의 90% 정도도 그런 지점에 머리를 두고 잤다는 것이다. 또한 자궁암에 걸린 여성 둘도 그런 지점에서 잠을 잤으며, 간장에 이상이 생긴 사람과 혈액암, 림프선암이 걸린 사람들도 모두 그런 지점에 해당됐다.

충전교차점(+)과 방전교차점(-)과의 거리는 약2.5m정도이며, 각 교차점의 폭은 75cm정도에 이른다. 자기맥파는 그림에서처럼 흐르지만 교차점 이외의 지점은 파장의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다. 교차점은 둥근 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시중의 수맥관계자들 중에는 커리맥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다. 수지침에는 대가일지 모르나 수맥을 배운지 얼마 안 되는 류OO라는 사람의 저서에 보면, 아직 수맥전문가의 경지에 이르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대도, 마치 자기의 주장이 옳은 것처럼 커리맥에 대해서 얕은 평을 하기도 했다. 커리맥(자기맥)의 피해는 서양의 수많은 의학박사들이 많은 논문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이제 수맥을 시작한 사람이 그 많은 전문가들을 무시하고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것은 경솔한 태도다.

그의 책을 보면 오히려 수맥 위에서 생활을 해야 몸에 좋다고 저술하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수맥 위에서 생활하며 피해를 본 사람이 몸이 좋아진 사람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것은 어떻게 증명하려는지 의심스럽다.

또한 자기맥에 대한 나름대로의 견해를 저술한 것을 보면 한심하기까지 한다. 자기맥이 2.5m 간격으로 격자식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어찌하여 서가택(西家宅), 동가택(東家宅)으로 구분할 수 있단 말인가? 아마 폭이 3m도 안 되는 집에서 측정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안방 하나가 가로 세로 5m정도라면 자기맥은 적어도 5개 이상이 있는 것인데, 가택방향하고는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좀 더 연구를 했어야 했고 많은 실험도 거쳤어야 했다.

손 안에 모든 오장육부가 있어 질병치료를 한다는 수지침에 대해서는 대단한 전문가인 모양인데, 그렇다면 손가락이 절단되었거나 손목이 없는 사람들은 질병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인가 묻고 싶다.

어떤 분야든 전문가들이 있게 마련인데, 그 모든 것을 부정하고 이제 막 배우는 시점에서 그런 엉터리 주장을 계속한다면 결국 그 피해는 서민들에게 돌아간다. 그런 주장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

커리맥은 어느 집을 막론하고 모두 여러 개가 있다. 다만 그 자기맥이 어디를 지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거실이나 마루를 지날 수도 있고, 안방의 침실을 지날 수 있다. 커리맥이 잠자리를 지나는 것을 제외하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그러나 커리맥에 머리를 두면 잠을 거의 잘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에서 수면제(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스스로 자신을 서서히 죽이는 꼴이다.

그리고 커리맥에서 자면 대부분의 초기 현상은 가위에 눌리거나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이를 두고 빙의가 됐느니 영매가 붙었느니 하며, 시중의 일부 무당이나 신기가 있는 사람들이 퇴마나 천도제를 지내야 한다며 많은 돈을 요구하지만, 실제 빙의나 영매가 붙은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 커리맥의 영향이다.

또한 학교나 회사에서 앉아 있는 자리에 커리맥(자기맥)이 위치하면, 학생의 경우는 학업능력이 떨어지며 문제아가 될 확률이 높으며, 회사원인 경우는 영업실적이 저하될 뿐 아니라 항상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공연히 부하직원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항상 피로하며 졸린다.

 

커리교차와 하트만교차점은 암이나 종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1) Curry라인: 남서•북동,남동•북서 방향으로 선이 그어짐. Curry Network 

2) 하트만 라인: 동서, 남북 방향으로 선이 그어짐. 동서방향의 하트만라인은 뜨겁고 빠르며, 남북 방향의 하트만라인은 차갑고 느리다.

 

하트만에서 생활하면 누구나 숙면을 취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항상 신경이 날카롭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대부분 고혈압에 걸린다. 갈수록 늘어나는 고혈압 환자는 하트만에서 생활한 경우가 많다. 또한 조상의 묘 위로 하트만이 지나가면 그 후손들도 하트만에서 대부분 생활하게 되는데, ‘고혈압은 유전이다’라고 하기 전에 조상의 묘자리를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Curry라인: 남서•북동,남동•북서 방향으로 선이 그어짐, Curry Network(이미지 왼쪽). 하트만 라인: 동서, 남북 방향으로 선이 그어짐. 동서방향의 하트만라인은 뜨겁고 빠르며, 남북 방향의 하트만라인은 차갑고 느리다(이미지 오른쪽). a과 b 지점은 수맥과 커리맥이 교차되는 급성 암에 걸리는 자리이며, c와 d, e, f, g, h, i등은 서서히 암에 걸리는 커리맥 교차 지점이다(이미지 오른쪽)

지난 2007년 6월 26일 방송된 KBS TV의 ‘일급비밀’에서는 가위 눌림에 대해 방송을 했는데, 그 제목이 ‘수면 공포! 18년째 가위 눌리는 여자’였다. 다음은 KBS가 보도한 내용의 일부이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 가장 편안해야 할 이 시간에 악몽과 가위 눌림으로 무려 18년 동안 시달린 여자가 있다는 제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안성으로 찾아간 제작진! 한 눈에도 매우 지친 기색이 역력했는데, 박복순씨는 무려 18년 동안을 가위 눌림에 시달렸다고 한다.

매일 밤 자신을 짓누르는 고통과 환영, 공포로 숙면을 취한 적이 단 하루도 없을 정도라는데, 비단 밤뿐만이 아니라 낮잠을 자도 늘 가위눌림에 시달린다는 박복순씨. 18년 동안 온갖 민간요법을 동원해 보기도 하고, 병원에서 수 십 가지 약도 지어 먹고 있지만 전혀 차도가 없는 실정이다.

너무 괴롭고 무서웠던 복순씨는 손목을 그어 자살까지 시도했었다고 한다. 복순씨 외에도 수 년 간 가위눌림에 시달렸다는 또 다른 사례자는 굿도 해 보고, 병원도 다녀 봤지만 차도가 없어 절망하던 중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가위눌림을 극복했다. 복순씨가 18년 동안 가위눌림에 시달린 이유는 무엇일까? 가위눌림에 관한 루머와 진실!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일급비밀에서 밝혀본다.”  -KBS- 

하지만 18년 동안 가위 눌림의 원인을 어느 풍수전문가라는 사람이 나와서 그 잠자리에 수맥이 지나간다고 하는데, 우스운 것은 그곳으로는 수맥이 지나가지 않는다. 본인이 체크한 결과, 그곳은 커리맥 자리였다.

수맥이 소파와 침대 머리쪽으로 지난다고 하는 풍수전문가. 하지만, 수맥은 발쪽이며 머리쪽은 커리맥이다.

 

가위눌림의 원인이 수맥?

거실의 소파도 커리맥이다. 커리맥에서 생활하면 항상 깊은 잠을 못 자거나 악몽, 가위눌림, 심한 두통 등에 시달린다. 다른 곳에 가도 그 파장이 남아 있어 오랫동안 같은 증상으로 시달린다. 커리맥만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수맥까지 겹쳤다면 뇌종양이나 뇌암으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거실 소파 역시 커리맥이다(사진 왼쪽). 2009년 10월 경향일보에 실린 불면증 관련 기사(사진 오른쪽).

방송에서 저렇게 "가위 눌림이 수맥이 원인이다"라고 방송하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가 수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수맥이 없는 다른 곳(실험한 병원)에 가서도 같은 가위 눌림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 원인을 수맥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좀 더 신중해야 한다. 물론, 잠이 안 오는 원인이 여러 가지겠지만 하트만이나 커리맥 등 유해파장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

다음 연재에서는 사람의 기혈순환을 막히게 하며 병을 유발하는 나머지 원인으로 음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연재 : 대한학회 김옥현 회장 (ssabudosa@hanmail.net)

 

(편집자 주1: 본 칼럼은 필자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견해입니다. 현대 과학으로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오랜 경험적 관찰과 다수의 사례 연구를 통해 논의되고 있는 주제임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2: 본 칼럼은 건강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사나 전문가의 글을 요구하는 문의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 편집해 연재하는 글임)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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