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메타버스 융합SW 프로젝트 위너’를 향한 열띤 경쟁
홍익대학교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프로젝트 3기 평가발표 및 멘토링데이. /SNS 타임즈

‘메타버스 융합SW 프로젝트 위너’를 향한 열띤 경쟁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3기, 프로젝트 평가 발표회. 12.7일 수료식에서 최종 프로젝트 위너 발표

김가령 기자 profile image
by 김가령 기자

  

[SNS 타임즈] 11월 30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에서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3기의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총 8개 팀의 참가자들이 6개월간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개발 성과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는 총 640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으로, 55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홍대 메타버스 아카데미 과정은 칼리버스, 툰스퉤어, 그랩게임즈 등 메타버스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직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운영과, 실제 산업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타 대학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장 홍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영철 교수. /SNS 타임즈

아카데미 사업단장인 홍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영철 교수는 "640시간의 아카데미 과정은 정말 어렵지만, 지금의 노력이 앞으로 여러분이 업계의 선두주자로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비전을 제시하며 격려했다. 

프로젝트 평가 발표에 앞서, 그간 교육생들을 지켜본 교수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형대학 안성희 교수는 ‘AI를 입어 메타버스가 앞으로 훨씬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안 교수는 “여러분들은 탁월한 선택과 훌륭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렇게 좋은 가이드를 해주시는 여러 기업의 멘토들과 같이 작업을 하실 수 있었다는 건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선택한 길이 굉장한 가능성을 품은 유망한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KISTI 원장, 김재수 초빙교수는 더 나아가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승자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엔지니어링할 수 있는 인재"라며, “프로젝트 과정들을 지켜본 결과, 여기에 계신 분들은 앞으로 미래에 틀림없이 승자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3기는 이전 과정에 비해 한 차원 성장했다는 것이 강사와 교수진의 일관된 평가다. 8개 팀 모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며 최종 위너의 영예를 위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과 발표 연출이 돋보였다.

특히 최근의 기술 추세를 반영해 AI와 융합된 다수의 실용적 프로젝트들이 눈길을 끄는 발표로 평가된다.

티지토니팀은 코딩 교육의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VR 아동용 블록코딩 게임으로 2025년 의무화되는 코딩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AI 학습도우미를 융합한 마법 학교 스토리텔링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코딩 학습을 혁신적으로 접근, 학술대회 우수상까지 수상한 팀이다.

또, 리폴탄팀은 여행의 미래를 리디자인(redesign)했다는 평가다. MZ세대를 위한 가상 여행 시뮬레이션 '리퀴드 폴리탄'으로 여행 경험을 완전히 재구성했다. AI와 다양한 첨단 툴을 활용해 여행지 추천부터 체험까지 혁신적인 접근을 선보였다.

압생트팀 또한, 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AI 도슨트를 활용한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으로 오프라인 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학술대회 참가까지 이뤄낸 팀이다.

이들을 지도한 현직 전문가들도 평가 발표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 멘토링 멤버인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 정현욱 팀장은 “1, 2기보다 훨씬 더 열의와 성과가 높았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이번이 이전 기수보다 좀 괄목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AI를 융합한 프로젝트 응용이 돋보였고, 또한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매우 좋은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롯데정보통신 칼리버스 정현욱 팀장. /SNS 타임즈

그러면서 정 팀장은 “여러분들이 최신의 기술 트렌드나 산업의 요구 사항들을 잘 맞춰서 진행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2월 7일 최종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참가 팀들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메타버스와 AI 융합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8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홍익대 메타버스 융합SW 아카데미 사업단은 지난 10.15일 부터 12.13일까지 4기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타 대학생도 가능하며, 3D프로그래밍과 웹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심화/고급반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장려금 지급과 방학기간 기숙사 무료 제공, 최우수 교육생 해외 연수 지원, 홍대생의 경우 학점이수 등의 특전이 기다리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김가령 기자 profile image
by 김가령 기자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